우리집 밥상 /밑반찬류

우리집 무생채 황금레시피, 무생채비빔밥 만들기

rose_mary 2019. 4. 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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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즉석 무생채

 

 

봄이 되면서 상큼한 봄나물 반찬을 먹다보니

 

이젠 푹익은 김장김치가 입에 안당기네요.  

 

상큼한 김치가 먹고 싶은데

 

그렇다고 김치를 담그기도 그렇고

 

냉장고에 남아 있던 무 한토막 꺼내어

 

즉석 무생채 만들었답니다

 

 

요즘은 저장시설이 좋아서 그런지

 

겨울을 지냈는데도 무가 금방 캔 것처럼

 

달큰하고 시원하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오늘은 무를 채썰어서 절이지 않고   

 

간단하게 후다닥 만들 수 있는

 

상큼하고 입맛 돋우는

 

우리집 무생채 황금레시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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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만드는법

 

 

무 400g, 부추 약간, 홍고추 1/2개

 

 

고춧가루 2 1/2큰술, 소금 1작은술

 

설탕2/3큰술

 

 

 

새우젓 1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 1작은술, 올리고당 1/2큰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무채는 약간 굵게 채썰어요

 

 

채썬 무에 설탕 2/3큰술을 넣어요 

 

 

고춧가루 2 1/2큰술

 

소금 1작은술 넣고 버무려 놓아요

 

부재료 준비하는 동안 잠깐이지만

 

무채가 절여지면서 밑간도 되고

 

고춧물이 곱게 든답니다

 

 

부추는 씻어서 4~5cm 길이로 썰고

 

홍고추는 반 갈라서 잘게 썰어 놓고

 

다진마늘 1큰술, 생강1작은술 준비했어요.

 

저는 쪽파가 없어서 부추 넣었구요

 

홍고추는 안넣어도 된답니다

 

 

1차로 버무려 놓은 무채에

 

새우젓 1큰술 반, 다진마늘1큰술,

 

생강1작은술, 올리고당 반큰술을 넣어

 

고루 버무려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1작은술, 통깨

 

부추를 넣어 마무리 해주세요.

 

무생채 만들기 정말 간단하지요^^

 

 

달큰하고 상큼한 무생채

 

 

무를 절이지 않고 만들어서

 

매콤하면서도 아삭아삭 식감도 좋구요.

 

달큰하니 감칠맛 나네요.  

 

달아났던 입맛도 돌아올 것 같은^^  

 

 

입맛 돋우는 무생채

 

 

매콤상큼한 무생채도 만들었고

 

 오늘 저녁은 비빔밥 먹어야겠지요^^

 

 

무생채비빔밥

 

 

따끈한 밥에 무생채 듬뿍  

 

상추도 한입 찢어서 올리고

 

달걀후라이 부치고 참기름 쪼르륵 뿌려  

 

무생채비빔밥 만들었답니다

 

 

무생채 비빔밥

 

 

저는 무생채만 넣고 비볐는데요  

 

매콤하게 드시려면 고추장 조금 넣으세요.

 

무생채만 넣어 비볐어도 어찌나 맛나던지

 

먹다보니 밥을 더 넣어 비벼 먹게 되고

 

과식했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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