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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무

들깨 무국, 영양듬뿍 구수하고 맛난 들깨 뭇국 끓이는 방법 . 요즘 나오는 가을 무는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달콤하고 시원하고 물도 많아 왠만한 과일 못지 않아요. 커다란 무 한개 사다가 소고기 무국 끓여먹고, 갈치 조림 해먹고도 두 토막 정도 남았네요. 오늘 같이 찬기가 느껴지는 아침엔 따뜻한 국물이 최고... 국거리 소고기는 없어도 무국 끓이는 방법은 여러가지 오늘은 무와 들깨가루를 넣어 맛과 영양을 더한 무국을 끓였어요. 들깨가루 넣은 구수한 무국 들깨 뭇국 끓이기 재료: 무 한토막(지름 10cm×두께 3cm), 표고버섯2장 두부 1/2모, 대파 10cm, 홍고추 1/3개(청양고추), 들깨가루 4큰술, 들기름 1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소금 국물육수: 국물용 멸치15마리, 다시마 1장(10×10), 표고버섯뿌리, 대파, 물5컵(1L) .. 더보기
무생채 만들기, 달큰하고 상큼한 즉석 무생채 . 달고 시원한 무로 즉석 무생채 만들었어요. 우리 입맛도 신기하게 계절따라 변하는 것 같아요. 겨우내 김장김치를 맛나게 먹다가도 봄이 되어 날이 풀리기 시작하면 우리 입맛도 상큼한 음식을 찾게 되더라구요. 그 즈음에 나오기 시작하는 채소는 열무와 얼갈이 그때부터 김장김치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봄부터 가을이 오기까지 열무김치 얼갈이김치, 열무물김치, 오이소박이, 깍뚜기, 각종 채소를 넣어 만들어 먹는 물김치 그리고 각종 야채나 나물로 만든 장아찌와 피클 종류 그리고 추석 무렵부턴 배추와 무가 나오는데 그때 부턴 배추김치나 겉절이, 총각김치가 그렇게 맛나더라구요. 그런데 올 여름 가뭄과 폭염에 배추가 잘 안되었나봐요. 배추 한포기가 만원에 육박... 배추가 아니라 금치더군요. 그래서 추석에도 배추김치는 아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