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밑반찬 만들기

메추리알 장조림만드는법, 짜지 않고 감칠맛나는 장조림이예요 . 메추리알장조림 마트에 들렀다가 깐 메추리알을 세일 한다길래 1kg 한팩을 들고 왔네요. 냉장고를 털어 꽈리고추랑 표고버섯까지 넣어 짜지 않고 감칠맛나는 메추리알 장조림을 만들었답니다. 메추리알 장조림은 우리집 인기 밑반찬 중 하나인데요. 작은 메추리알을 삶고 까고 정말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가는 반찬이랍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렇게 삶아서 깐 메추리알이 나와서 일이 절반 이상 줄었지 뭐예요^^ 그럼 맛난 메추리알장조림 후딱 만들어 볼게요~~^^ .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법 깐메추리알 1kg, 꽈리고추 20개, 표고버섯 4장 마늘 8쪽 간장 120ml, 설탕 2큰술, 청주 2큰술, 조청 1큰술, 육수 4컵 육수재료→ 굵은멸치 15마리, 무한쪽, 양파 1/2쪽, 다시마 1장, 통후추 30알 정도 생강 한쪽 .. 더보기
제철 밑반찬 마늘종 고추장무침 . 요즘 햇마늘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마트에 싱싱한 마늘종이 많이 나왔네요. 제철 맞아 가격도 저렴하고... 장바구니에 한묶음 담아 왔답니다. 마늘종 고추장무침 마늘종은 마늘의 꽃줄기 부분인데요. 장아찌로 담그거나 볶음, 조림, 무침 등 다양하게 반찬으로 활용한답니다. 그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어릴 적 엄마가 많이 해주셨던 마늘종 고추장무침... 살짝 데쳐서 고추장양념에 무치면 밥도둑이 따로없지요^^ . 마늘종 고추장무침 재료 마늘종 325g, 고추장 2 1/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2작은술, 올리고당 1큰술, 매실액 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마늘종의 봉우리진 부분은 잘라내고 깨끗이 씻어서 4-5cm 길이로 썰어요. 끓는 물에 소금 반큰술 넣어 녹인 후 마늘종을 넣어 2분정도 데쳐서 .. 더보기
든든한 밑반찬 돼지고기 장조림 만드는 방법 . 돼지고기장조림 이번주말이면 6월로 접어드네요. 한달이 정말 눈깜짝할 새 지나갔어요.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고 챙겨야 할 일도, 행사도 참 많았지요. 음식도 밖에서 먹을 일이 많다보니 냉장고가 텅... 오늘은 제일 만만한 밑반찬 돼지고기 장조림 만들었답니다. 동네 마트에서 돼지고기 사태살을 깜짝 세일하길래 한팩 사왔답니다. 800g에 7700원에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장조림 만들면 몇일간은 든든하겠어요^^ . 돼지고기 장조림 재료 돼지고기 사태살 800g, 꽈리고추 25개, 마늘 5쪽(편썬 마늘) 부재료 양파껍질째 1/2개, 대파잎, 청양고추(말린홍고추) 2개, 통마늘 5쪽, 생강 1쪽(마늘크기), 통후추 25알, 월계수잎 3장, 물 6컵 조림양념 진간장 120ml, 맛술 2큰술, 설탕 1큰.. 더보기
단골 밑반찬 꽈리고추 멸치볶음 . 어제 오늘 미세먼지가 사라져서 공기가 정말 깨끗하네요. 멀리 있는 산도 선명하게 보이고 창문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밝은 햇살이 이렇게 반가울 수가... 정말 상쾌하고 기분좋네요^^ 꽈리고추볶음 우리집 단골 밑반찬인데요. 특히 울딸래미는 꽈리고추만 볶아놓으면 밥도 먹기 전에 절반을 먹어 버릴 정도로 좋아하는 인기 반찬이랍니다. 요즘 꽈리고추가 가격도 저렴하고 아삭아삭 식감도 좋고 맵지 않아서 꽈리고추만 볶아도 맛있더라구요. 오늘은 멸치와 마늘 듬뿍 넣어 간장 양념에 맛나게 조렸답니다. . 꽈리고추멸치볶음 만들기 꽈리고추(다듬어서)140g, 볶음멸치 70g, 마늘 10쪽, 포도씨유, 소금약간 진간장 2큰술, 홍게맛장(참치액)1큰술 맛술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1큰술 멸치는 대가리.. 더보기
돼지고기 장조림, 인기만점 밑반찬 장조림 만드는법 . 돼지고기 장조림 우리동네 마트에서 돼지고기 사태를 750g 한팩에 6천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반액세일하더라구요. 이런 기회를 절대 놓칠 수 없지요^^ 얼른 장바구니에 담았답니다. 한봉에 990원에 파는 꽈리고추도 담구요. 오늘은 오랜만에 우리집 인기만점 밑반찬 돼지고기 장조림 만들었답니다. . 돼지고기 장조림 만드는법 재료 돼지고기 사태 750g, 꽈리고추 25개, 편마늘 5쪽 부재료 양파 1/2개, 대파 1/2대, 건고추 1개, 통마늘 5쪽, 생강 1쪽, 통후추 15알 말린 파뿌리 두개, 말린 표고버섯 기둥, 청주 4큰술, 물 5컵 양념 진간장 120mg,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돼지고기 사태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찬물에 20분 정도 담가 핏물을 빼주어요. 장조림을 잡내없이 부드럽고 감칠맛나게.. 더보기
영양만점 멸치볶음, 멸치견과류 볶음, 브라질너트 멸치볶음 . 요즘 바쁜 일이 있어서 마트에 갈 시간도 없고 신경을 안썼더니 반찬이 하나도 없네요. 냉장고를 뒤져 밑반찬 재료를 찾았어요. 냉동실에 남아 있던 중멸치와 셀레늄의 왕이라 불리는 브라질너트를 넣어 멸치견과류 볶음 만들어봤어요. 브라질너트는 요즘 인기 있는 수퍼푸드 브라질너트는 아마존 밀림에서 천년간 자라는 나무의 씨앗 원주민들이 식량으로 먹던 견과류랍니다. 브라질너트에는 셀레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셀레늄은 항산화, 면역력 강화, 손상된 세포를 재생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네요. 브라질너트의 셀레늄 함량은 브로콜리의 약 767배, 마늘의 약 135배나 되고, 칼슘, 식이섬유,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하답니다. 저도 홈쇼핑에서 판매하길래 구입했어요. . 멸치견과류 볶음 만드는 법 재료: 중멸치 160g, 브라.. 더보기
감칠맛나는 유채나물무침 . 감칠맛으로 입맛 사로잡는 유채나물무침 마트에 나갔다가 유채나물이 눈에 띠길래 데쳐서 고추장에 무쳐먹으려고 담아왔어요. 유채나물은 유채꽃이 피기전 어린 순 우리 어릴땐 하루나라고 불렀지요. 초봄이 되면 엄마는 하루나를 꺽어다가 고춧가루와 액젓을 넣고 버무려서 하루나겉절이를 해주셨는데 봄철 우리집 최고의 반찬이었지요. . 요즘은 유채나물이라고 부르는데 저는 하루나와 유채나물이 다른줄 알았답니다. 유채꽃은 제주도의 상징이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육지에서도 도심에서도 봄만 되면 유채꽃축제를 하는 곳이 많더군요. 유채나물을 보니 봄이 멀지 않았다싶네요. 오늘은 고추장, 된장으로 무쳐서 감칠맛으로 입맛 사로잡는 유채나물무침 만들었답니다. 유채나물 무침만드는법 삶은 유채나물 두줌, 송송썬 대파 1큰술 양념장: 고추장 .. 더보기
구수한 맛이 일품 시금치 된장무침, 시금치무침 . 구수하고 깔끔한 맛 시금치 된장무침 시금치는 채소의 여왕이라 불릴만큼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있답니다. 요즘 제철인 섬초는 잎도 도톰하고 맛이 달아서 특별한 양념없어도 정말 맛있지요. 우리집은 거의 일주일에 두세번은 시금치를 먹고 있는데요. 나물도 해먹고 국도 끓여먹고 오믈렛에도 넣어 먹고... 다양한 방법으로 먹고 있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집 된장을 넣어 무친 구수한 시금치된장무침 만들었어요. 입맛 돋우는 시금치 된장무침 시금치 된장무침 만드는 법 섬초 300g, 소금 약간 양념재료: 된장 1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다진파 1큰술, 들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시금치는 뿌리를 자르고 깨끗이 씻어서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살짝 데친다음 찬물에 헹구어 꼭 짜주세요. . 시금치에는 수산이 .. 더보기
아삭하고 상큼한 숙주나물 무침 . 숙주나물은 명절 차례상에 꼭 올라가는 나물 중 하나였지요 예전에는 별로 않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숙주나물이 참 좋더라구요 특유의 향도 있고 식감도 좋고 별미로 찾아 먹게 된다는^^ . 숙주나물 무침 재료 숙주나물 320g, 당근 1/6개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소금2/3큰술, 참기름 1큰술, 검은깨 약간 ☞ 계량은 어른 밥숟가락입니다 숙주는 깨끗이 씻어서 끓는 물에 소금 반큰술 넣고 3분정도 데쳐 찬물에 헹궈주세요. 당근은 얇게 채썰고 대파는 길이로 반갈라 송송 썰고 마늘은 곱게 다져서 준비해요. 데쳐서 헹군 숙주는 물기를 꼭짜서 볼에 담고 채썬 당근, 다진 마늘 소금, 참기름 검은 깨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주면 숙주나물 무침 완성!! 숙주나물을 접시에 담고 검은 깨 조금 더 뿌려주었어.. 더보기
동치미 무침,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일품이예요. . 동치미무침 지난 가을 친정에서 담가준 동치미로 오독오독 살캉한 식감 좋은 동치미 무침 만들었어요. 팔십이 넘으신 친정 부모님은 평생 농사지으시느라 이젠 허리도 굽고 이곳 저곳 안 아픈데가 없는데도 자식들 건강한 먹거리 챙겨주신다고 철따라 밭에 각종 채소와 가을 김장거리를 심으시고는 사위까지 본 나이든 딸에게 지금도 김장을 담아주시지요. 작년에 친정 부모님이 직접 농사지으셔서 담가 주신 동치미 겨우내 잘 먹다가 봄이 오면서 그만 잊어버리고 오늘 배추김치통을 들어내다가 발견했답니다. 김치통에 살짝 살얼음이 덮히고 청량음료처럼 톡쏘는 맛이 정말 끝내주네요. 톡쏘는 동치미 국물로 다음엔 국수라도 말아 먹어야겠어요. 동치미 무가 정말 크지요. 무 반쪽이 동치미 무 한개 정도 크기네요. 작년에 친정집은 밭 농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