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갈치요리

갈치조림, 매콤달큰한 갈치무조림 . 매콤 달큰한 은갈치무조림 갈치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과 무기질,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지요. 오늘은 은빛으로 반짝이는 제주갈치와 달큰한 제주무를 넣어 매콤달콤 입맛 돋우는 갈치무조림만들었어요. 얼마전 홈쇼핑에서 구입한 제주은갈치 갈치 한마리를 머리꼬리 자르고 발라먹기 좋은 부분으로만 4토막씩 포장해서 45토막이니까 총 15마리가 되겠네요. 우리 가족은 생선을 참 좋아는데 특히 갈치를 좋아한답니다. 그런데 마트에 나와있는 제주갈치는 크기도 작고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수입산은 가격은 저렴한데 살이 퍽퍽하고 맛도 제주갈치만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종종 인터넷으로 구입한답니다. . 갈치무조림 만드는 법 갈치 8토막, 무 500g, 양파 1/2개, 대파 1/2대, 청고추, 홍고추 1개씩, 물.. 더보기
갈치조림, 갈치 우엉조림레시피 . 옛 추억에 젖어들게 하는 갈치조림 갈치에는 추억이 참 많답니다. 어린시절 저는 생선을 유독 좋아해서 별명이 고이새끼... 고양이새끼란 뜻이었던 것 같은데 할아버지랑 엄마가 저를 그렇게 불렀지요. 어린시절 우리집은 삼촌이랑 사촌 오빠들까지 열명이 넘은 대가족을 이루고 있었는데 할아버지가 계셔서 생선반찬은 떨어지지 않았지요. 그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던 생선은 갈치 석쇠에다가 집불로 구운 갈치구이였지요. 몸이 약하고 입이 짧아 밥을 잘 못먹었는데 갈치구이가 올라오면 그날은 밥을 잘 먹었답니다. 밥을 하고 난 뒤 아궁이에 남은 불로 구워낸 갈치구이 그 맛은 지금 어디서도 먹어볼 수 없고 제 기억 속에만 남아 버렸네요. 우리 어린시절엔 주방이 아니라 부엌이었지요. 아궁이에 불을 때서 밥을 해먹었답니다. 밥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