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입맛 잡는 민들레 생채무침, 민들레 겉절이 만들기
. 민들레 생채무침 아산 친정에 다녀온 지인이 시골에서 캐온 민들레와 달래를 한바구니 나눠 주셨네요. 어릴 적 친정엄마가 해주시던 것처럼 액젓 넣어 생채무침 만들었어요. 봄이면 산과 들에 지천으로 자라는 민들레는 흔하디 흔한 들풀이지만 잎부터 뿌리 꽃까지 버릴 게 하나도 없답니다. 잎은 무침이나 샐러드, 쌈으로 먹는데 쌉싸롬한 맛이 일품이구요. 꽃은 튀김으로 먹기도 하지요. . 민들레 생채무침 민들레 180g, 고춧가루 2큰술, 멸치액젓 2큰술, 고추장 1작은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식초 3큰술, 매실액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통깨 1큰술, 참기름 민들레에 흙이 많이 묻어 있어서 물에 잠깐 담가 놓았다가 흐르는 물에 살살 흔들어 씻었어요. 민들레는 물기를 털고 먹기 좋게 6~7cm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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