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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호박전

비오는 날 생각나는 부추전 바삭하게 맛있게 만드는법 . 바삭하고 고소한 부추전 오늘은 하루종일 봄비가 내렸지요 기온도 뚝 떨어지고 스산한 기온에 몸도 으슬으슬 한기가 느껴지더라구요 . 오늘 같이 비가 내리는 날이면 고소한 부침개가 생각나지요. 사람들은 빗소리와 지글지글 전 부치는 소리가 비슷해서 비가 오면 부침개 생각이 난다고 하는데요. 내 경우는 좀 다르답니다 농촌에서는 비오는 날이면 일을 쉴 수 밖에 없는 날... 엄마는 밭에 자라는 부추, 깻잎, 호박, 고추를 따다가 부침개도 부치고 감자도 삻아 주시고 하루종일 먹고 노는 날이었지요 나에게 비오는 날 부침개는 행복했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는 음식^^ 냉장고를 털어 부추랑 자투리 채소 고소함을 배가 시켜줄 보리새우, 달걀노른자를 넣어 맛난 부침개? 부추전 부쳤어요. . 부추전 만드는법 초벌부추 크게 한줌,.. 더보기
비오는 날엔 바삭하고 고소한 부추호박전이지요. . 바삭바삭 고소한 부추 호박전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장맛 비는 하루종일 추적추적 내리네요. 오늘같이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생각나는 것이 엄마의 부침개지요. . 엄마는 비가 내려 밭일을 쉬게되는 날이면 밭에나가 부추, 호박, 풋고추 깻잎 등을 따다가 지글지글 부침개를 부쳐주셨는데 어린시절 엄마의 부침개는 최고의 먹거리였지요^^ 마침 주말에 사다놨던 부추가 남아 있길래 냉장고속 자투리 채소도 넣고 전을 부쳤어요. . 부추전, 부추호박전 만드는법 재료 부추 130g, 애호박1/5개, 양파 1/4개 홍고추, 청양고추 1개씩, 마른새우 크게한줌 달걀노른자 1개, 밀가루 1/2컵, 바삭튀김가루 1컵, 소금, 물 간장소스 진간장 3큰술, 다진양파 1큰술 다진대파 1큰술, 설탕 1/2큰술 식초 1큰술, 고춧가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