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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조림

고등어 조림, 매콤 칼칼 입맛돋우는 고등어 두반장조림 . 매콤 칼칼 감칠맛 나는 고등어조림 저는 생선을 워낙 좋아해서 어릴적 별명이 고이새끼(고양이)였지요^^ 입이 짧아 밥을 잘 안먹었는데 생선만 올라오면 밥을 잘 먹어서 할아버지가 그렇게 부르곤 하셨답니다^^ 지금도 생선반찬 좋아하는건 변함없어서 냉동실에 생선이 떨어지면 불안하더라구요. 오늘은 또 뭘 해먹을까 하다가 냉동실에서 고등어 4쪽 꺼내어 채소 조금 넣고 두반장소스로 칼칼하니 입맛 돋우는 고등어조림 만들었답니다 요즘은 생선을 깨끗하게 손질해서 급속냉동시켜 포장해 놓아서 손질도 필요없고 조리도 정말 간편하네요. . 고등어조림 만드는법 노르웨이 손질 고등어 4쪽(2마리분량), 무 한토막(약 200g), 꽈리고추20개, 대파1대, 물 2컵 양념: 두반장소스 2 1/2큰술, 된장 1/2큰술 진간장 1/2큰.. 더보기
갈치조림, 갈치 우엉조림레시피 . 옛 추억에 젖어들게 하는 갈치조림 갈치에는 추억이 참 많답니다. 어린시절 저는 생선을 유독 좋아해서 별명이 고이새끼... 고양이새끼란 뜻이었던 것 같은데 할아버지랑 엄마가 저를 그렇게 불렀지요. 어린시절 우리집은 삼촌이랑 사촌 오빠들까지 열명이 넘은 대가족을 이루고 있었는데 할아버지가 계셔서 생선반찬은 떨어지지 않았지요. 그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던 생선은 갈치 석쇠에다가 집불로 구운 갈치구이였지요. 몸이 약하고 입이 짧아 밥을 잘 못먹었는데 갈치구이가 올라오면 그날은 밥을 잘 먹었답니다. 밥을 하고 난 뒤 아궁이에 남은 불로 구워낸 갈치구이 그 맛은 지금 어디서도 먹어볼 수 없고 제 기억 속에만 남아 버렸네요. 우리 어린시절엔 주방이 아니라 부엌이었지요. 아궁이에 불을 때서 밥을 해먹었답니다. 밥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