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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나물

애호박볶음 살캉살캉 식감좋은 애호박나물 . 애호박볶음 오늘은 제가 좋아라하는 애호박볶음 만들었답니다 한동안 장마 탓인지 무더위 탓인지 애호박 가격이 좀 올라서 장바구니에 담기가 망설여졌었는데 어제는 마트에 나갔더니 한개에 950원씩 세일하더라구요 얼른 두개 집어 왔답니다^^ 애호박볶음은 만들기도 간단해서 자주 만들게 되는데요 애호박을 얄팍하게 썰어서 들기름에 휘리릭 볶아주고 새우젓으로 간을 해주면 감칠 맛나는 맛난 반찬이 뚝딱~ 그러다보니 자주 만들게 되더라구요 . 대개는 애호박을 썰어서 그대로 간단하게 볶아주는데요 오늘은 조금 다르게 애호박을 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물기를 짜고 볶아주는 애호박나물?? 애호박볶음이랍니다 아이들 어릴 때 이렇게 만들어주면 참 잘 먹었었지요 . 애호박볶음 만드는법 애호박 1개, 소금 2작은술(절임용) 홍고추 1개,.. 더보기
살캉살캉 담백한 애호박 볶음 . 애호박은 가격도 저렴하고 아주 흔한 식재료지요. 추석에 야채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을 때도 그나마 애호박은 저렴한 편... 우리집 냉장고에 늘 있는 것도 애호박이지요. 호박전도 부쳐먹고 된장찌개에도 넣고 제일 많이 하는 것이 새우젓 애호박 볶음... 친정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음식이기도 하구요. . 어릴 적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싱싱한 야채를 보면 저는 친정엄마를 추억하게 된답니다. 하루종일 논 밭에서 일하시던 엄마는 저녁때가 되면 밭에서 호박이며, 가지, 고추 등 싱싱한 야채를 한 바구니 따가지고 들어오셔서 뚝딱뚝딱 맛난 저녁상을 차려주시곤 하셨지요. 그때는 그게 당연한 줄 알았는데 .... 싱싱한 야채를 보면 문득 엄마가 그리워져요. 오늘도 친정엄마 생각이 나네요^^ 애호박 볶음 만들기 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