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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밥상 /밑반찬류

상큼하고 향긋한 미나리무침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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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하고 향긋한 미나리무침

 

 

오늘은 향긋한 미나리 무침 만들었어요.

 

 봄 미나리는 연하고 부드러워서

 

데치지 않고 간장소스나 액젓 넣어

 

생으로 무쳐 먹어도 맛있는데요.

 

오늘은 살짝 데쳐서 새콤하고

 

향긋한 미나리무침 만들었어요.

 

 

미나리 효능에는

 

몸의 염증을 효과적으로 해소해준답니다.

 

미나리는 몸속에 중금속 등 독소를 배출시키고 

 

간 해독 및 간 기능 개선과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높여주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효과

 

항산화 효과로 노화예방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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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무침 만드는법

 

미나리 250g, 굵은소금 1/2큰술

 

 

양념: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매실액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3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약간, 깨소금

 

 

미나리는 다듬어서

 

깨끗이 씻어주었어요.

 

 

굵은소금 반큰술 넣은 끓는 물에

 

미나리 줄기부터 넣어 10초 정도  

 

전체적으로 넣어 뒤집어주면서

 

30초 정도 더 데쳐주었어요.

 

 

살짝 데친 미나리는

 

찬물에 헹군다음 물기를 꼭 짜고

 

먹기 좋게 잘라주어요.

 

 

볼에 고추장 1숟가락,

 

고춧가루 티스푼으로 하나

 

매실액이랑 식초 1숟가락씩,

 

설탕 1/3, 다진마늘 1/2숟가락씩

 

참기름 조금, 부순 통깨 넣어 섞고

 

데친 미나리 넣어 양념에

 

조물조물 버무려주었어요.

 

간은 입맛에 맞게 조절하면 되구요.

 

 

상큼하고 향긋한 미나리무침

 

 

미나리 향을 참 좋아해서

 

양념은 강하지 않게 했어요.

 

상큼하니 참 맛나네요^^

 

 

향긋한 제철 미나리 무침

 

 

 

미나리 무침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건강 걱정이 많은데

 

미나리는 해독기능도 탁월하고

 

몸속 중금속 배출도 돕는다고 하니

 

봄미나리 많이 먹어야겠어요^^

 

제철 식재료는 보약이나 다름없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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