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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국

아욱된장국, 보리새우 넣어 더 구수한 아욱국 끓이는 방법 . 오늘이 벌써 입동이라네요 어찌그리도 절기가 정확한지... 오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더라구요 강쥐 데리고 아침 산책 나가는데 별 생각없이 옷을 얇게 입었다가 바람이 어찌나 찬지 나도 떨고 강쥐도 떨고 햇살이 비치는 곳으로만 걷다가 얼른 들어왔답니다~^^ 늦은 아침을 먹고 출근하는 울아들 따뜻한 국을 좀 끓여줘야겠다 싶어서 엊그제 사다놓은 아욱에다가 보리새우 듬뿍 넣어 구수한 아욱된장국 끓였답니다 요즘은 아욱이 사철 나오지만 특히 가을 아욱은 영양이 풍부해서 "사립문을 닫아 걸고 먹는다."지요 그만큼 영양 많은데요 단백질은 시금치의 2배, 지방은 3배 칼슘은 2배, 비타민A, C 무기질도 풍부하답니다 . 아욱과 궁합이 잘맞는 재료는 '새우'로 새우에는 필수아미노산이 고루 들어있어서 아욱과 영양균형이 잘.. 더보기
시금치 된장국, 구수하고 시원한 바지락 시금치된장국 . 시금치 바지락된장국 아침부터 밝은 햇살에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아침 산책길이 정말 기분 좋더라구요 산책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오늘은 외식하자고 할까 하다가 그냥 집에서 먹기로 했답니다. 국을 좋아라하는 남편 때문에 늘상 국을 끓여야 하는데요 엊그제 사다 놓은 시금치도 있고 냉동해 놓은 바지락도 있으니까 시금치 된장국 끓이면 되겠더라구요 . 시금치 된장국은 단골메뉴중 하나인데요 끓이는 방법도 정말 간단해서 쌀뜨물이나 멸치육수에 된장 풀고 보리새우 한줌 넣어 끓이면 간단하면서도 정말 맛있답니다 오늘은 바지락을 넣을건데요 얼마전 당진에 사시는 사돈댁에서 바지락을 캐서 많이 보내셨더라구요 해감해서 여러개로 소분해 냉동해 두고 봉골레 파스타 한번 해먹었는데 싱싱해서 그런지 정말 맛나더라구요 . 시금치 바지락된.. 더보기
아욱된장국,보리새우 아욱된장국 끓이는법 . 아욱된장국 오랜만에 아욱된장국 끓였어요. 아욱국은 정말 좋아하는 국중에 하나인데요. 된장, 고추장 풀고 보리새우 넣어 끓이면 그맛이 정말 구수하고 별미지요^^ 아욱은 중국에서는 '채소의 여왕'이라 불렀을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다네요. 아욱은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특히 단백질과 칼슘 함유량은 시금치보다 2배 이상 높아서 성장기 아이들의 발육에 좋구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효과적이랍니다. . 아욱된장국 끓이는 법 아욱 300g(다듬은 후) 양파 1/2개 보리새우 2/3컵, 쌀뜨물 7컵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된장 2 1/2큰술, 고추장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아욱은 억센 줄기는 잘라내고 줄기의 끝 껍질을 잡아당겨서 질긴 껍질을 벗겨내세.. 더보기
근대국, 근대된장국 끓이는 방법 . 근대된장국 어제 하루종일 비가 거세게 쏟아지더니 오늘은 구름이 잔뜩 끼어 우중충하지만 덕분에 미세먼지도 양호하고 바람도 서늘하니 아침 산책하기 딱 좋은 날이었지요. 오늘 아침엔 근대된장국 끓였어요. 엊그제 마트에 나갔다가 여리여리하니 부드러운 근대 한단 국끓여 먹으려고 담아왔는데요. 그런데 날도 덥고 후텁지근해서 국 끓이기가 망설여지더라구요. 오늘 아침은 기온이 서늘하니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더라구요^^ . 근대된장국 근대된장국 재료 근대(다듬은 후) 300g, 건새우(보리새우)한줌, 두부 1/2모, 대파 1/2대, 홍고추 1/2개, 청양고추 1개, 육수 7컵 된장 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마늘 1큰술 육수재료: 국물멸치, 양파, 무, 말린표고버섯, 다시마 등 먼저 육수 우릴 물을 우려내야지요... 더보기
바지락쑥국, 국물 맛이 향긋하고 시원한 바지락 쑥 된장국 . 향긋하고 구수한 바지락 쑥국 부슬부슬 봄비 내리는 아침... 한동안 초여름 날씨처럼 덥더니만 밤새 내린 비로 기온이 떨어져 서늘하네요. 이럴 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지요. 엊그제 사다 놨던 향긋한 쑥과 생바지락살을 꺼내어 시원하고 향긋한 쑥된장국 끓였네요. . 바지락 쑥국 끓이기 쑥 150g, 생바지락 살 130g, 육수 6컵 대파1/2대, 청양고추 1개, 된장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육수만들기 국물멸치 15마리, 다시마(5×7)2장 양파 1/2개, 말린표고버섯 한줌 물 1.5L 생바지락살을 사다 놓으면 요리할 때 시간도 절약되고 참좋더라구요. 탱글탱글 싱싱하고 바다향도 진하게 나네요^^ 냄비에 물 1.5L 붓고 양파 반개 말린표고버섯(표고버섯기둥)한줌 내장제거한 국물멸치 15마리, 다시마 넣어 .. 더보기
건새우로 감칠맛 더한 시금치된장국 . 건새우 넣은 시금치 된장국 오늘은 하나로마트에서 시금치 한단에 750원 반값도 안되게 팔더라구요. 울남편은 국 없으면 밥을 못먹는 남자 저녁에 국 끓여 주려고 얼른 담아왔네요. 시금치가 어찌나 싱싱한지 밭에서 금방 뽑아온 것 같아요. 국 없으면 밥을 못먹는 남자와 살다보니 국을 자주 끓이게 되는데 시금치된장국도 단골메뉴랍니다. 멸치육수에 된장 풀고 시금치 넣어 끓이면 달큰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입맛 돋우지요. 오늘은 건새우(보리새우)를 넣어 감칠맛을 더한 시금치된장국 끓였어요. . 시금치된장국 끓이기 시금치 1단(200g), 건새우 한줌, 표고버섯 2개, 홍고추, 청양고추 1개씩, 다진마늘 1/2큰술, 된장 2 1/2 큰술, 육수 : 국물용멸치 15마리, 다시마(3×5cm)2장, 물8컵 시금치 된장국에.. 더보기
봄내음 품은 냉이 된장국 . 봄내음 가득한 냉이된장국, 냉이 바지락살된장국 오늘은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대표적인 봄 나물인 냉이와 달래를 넣어 봄내음 가득한 냉이된장국 끓였어요. 냉이와 달래는 이른 봄에 나오는 나물이지요. 겨우내 꽁꽁 얼었던 땅을 비집고 나와 가장먼저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나물 그런데 한겨울에 봄 나물이라니?? . 요즘은 냉이도 달래도 철이 없나봐요. 한 여름만 빼고 사시사철나온답니다. 이젠 식물도 자연을 거스르는 걸까요?? 그건 아니고 재배를 하기 때문이겠지요^^ 마트에 나갔다가 냉이와 달래가 어찌나 싱싱해 보이던지 덮석 들고 왔네요. 된장 풀어 넣고 맛난 된장국 끓이려구요. 봄내음 가득한 냉이 바지락살된장국 냉이 바지락살된장국 끓이는 법 재료: 냉이 300g, 달래 한줌, 바지락살 150g, 된장.. 더보기
느타리버섯 근대된장국, 버섯향 가득한 부드러운 근대된장국, . 몇일전까지 기승을 부리던 꽃샘추위도 이젠 물러갔는지 창가에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엔 봄 냄새가 가득하네요. 요즘 마트에 나가면 싱싱한 봄 나물이 얼마나 다양한지 봄동은 이미 철이 지난 것 같고, 유채나물, 취나물, 강원도 특산 부지깽이나물, 울릉도의 명이나물, 풋마늘까지 싱싱한 봄나물에 마트안이 온통 봄내음으로 가득하더라구요. 버섯하고 나물종류 몇가지 그리고 된장국 끓여먹으려고 근대 한단 사왔어요. . 느타리버섯 근대된장국 재료: 근대 300g,느타리 버섯 한줌, 멸치다시 육수 1L, 된장 2 1/2큰술, 마늘, 대파 냄비에 물 1L 붓고 멸치 한줌 (20마리 정도), 다시마 한장( 손바닥크기)넣고 국물용 육수를 먼저 끓여요. 물이 팔팔 끓으면 중불로 줄이고 5분 정도 끓이다가 다시마 먼저 건져내고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