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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만들기

달콤한 밑반찬 우엉조림 맛있게 하는법 . 밑반찬 거리를 사러 마트에 나갔더니 싱싱한 우엉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달콤한 우엉 조림 만들려고 우엉 두뿌리 사가지고 왔네요. 흙이 잔뜩 묻어 있는 싱싱한 우엉 저는 농촌출신이라서 그런지 흙 냄새를 참 좋아한답니다. 흙을 만지는 것도 좋아하구요^^ 에구 갑자기 친정집이 그리워지네요... 얼른 반찬이나 만들어야 겠네요^^ . 우엉조림 만드는법 우엉 두뿌리 500g, 식용유 2큰술, 식초 1큰술, 물 간장 5큰술, 설탕 2큰술, 맛술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물 300ml 지난번에는 우엉을 채썰었는데 오늘은 길이로 반갈라서 납작납작하게 어슷 썰어 주었어요. 식초 탄 물에 10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헹궈주어요. 이렇게 하면 우엉의 갈변도 막아주고 특유의 아린 맛도 제거된답니다. .. 더보기
매콤 상큼한 무생채 만들기,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 아삭아삭 상큼한 무생채 김치 담그려고 배추사러 마트에 갔더니 배추값이 그야말로 금값이더라구요. 바로 옆에는 싱싱하고 큼직한 무가 1800원 배추대신 커다란 무를 한개 들고 왔네요. 가을로 들어서면서 무가 수분도 많아지고 달큰한 맛도 조금 들었구요. 젓갈 넣고 맛난 무생채 만들어야겠어요. 무가 어찌나 큰지 무게가 2kg^^ 너무 커서 반만 쓰기로 했답니다. 우리 어릴 적에는 소화가 안된다고 하면 엄마는 무를 먹으라고 했었지요. 겨울같으면 동치미를 먹거나... 소화제대신 무를 먹었다는 거지요^^ 알고보니 무에는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하기도 한답니다. 그뿐 아니라 무에는 비타민 C, 포도당, 과당, 칼슘과 같은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다네요. . 무생채 만드는법 무.. 더보기
꽈리고추찜 . 꽈리고추찜 무더위에 하루하루를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어느새 벌써 8월이라네요. 아침부터 폭염주의보 재난문자가 뜨고 오늘도 무척이나 더우려나 봐요. 입맛도 없고 오늘은 또 뭘 해먹지?? 냉장고를 털어 꽈리고추찜 만들어봤어요. . 꽈리고추찜 만드는법 꽈리고추 200g, 찹쌀가루(밀가루) 4큰술, 홍고추 1개, 양념장: 간장 2 1/2큰술, 매실액 1큰술, 올리고당 1/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다진파 1큰술, 참기름, 통깨 약간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흐르는 물에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빼놓아요. 홍고추는 반갈라 씨를 빼고 잘게 다지고 대파와 마늘도 다져 놓고 간장 2큰술 반, 고춧가루 반큰술 매실액 1큰술, 올리고당 반큰술을 섞어 양념장도 미리 만들어요. 꽈리고추를 찔때 밀가루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