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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부추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 상큼하니 입맛 돋우는 부추김치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우리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들러 몇가지 채소를 사가지고 왔답니다 부추는 노지에서 재배했다고 길이도 짧고 줄기도 단단하게 생겼네요 부추김치 담으면 맛있을 것 같아서 두 바구니 달랬더니 덤까지 듬뿍 얹어서 1.2kg에 4천원이라더라구요 가격도 정말 착하지요^^ 돌아오자마자 부추김치 담았답니다 . 부추김치 재료 부추 1.2kg, 양파 1개 양념재료 배 1/2개 양파 1/2개, 찬밥 1/2공기 물 1컵 고춧가루 1+1/2컵, 멸치액젓 2/3컵 새우젓 2큰술, 매실청 3큰술 다진마늘 3큰술, 생강 1/2큰술, 설탕 1큰술, 통깨 계량은 ☞ 1컵=200ml, 1큰술= 어른 밥숟가락 부추는 마른 잎을 다듬어서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되는데요 노지 부추라서 다.. 더보기
제철 초벌부추겉절이, 부추무침 만들기 . 초벌부추 겉절이 오늘은 제철 맞은 초벌무침 만들었어요. 초벌부추라는 이름은 초봄에 처음 올라온 부추의 새싹을 처음 베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그만큼 언땅을 뚫고 올라온 초벌부추는 맛도 영양도 좋아서 인삼보다 더 좋다고 사위에게도 안준다는 말이 있답니다^^ 마트에 나갔다가 초벌부추가 보여 반가운 마음에 장바구니에 담아왔어요. 재래종 새싹이라서 그런지 길이도 짤막하고 오동통한게 정말 귀엽네요^^ . 초벌부추는 연하기도 하지만 향도 진하고 단맛도 있어서 액젓이나 간장소스로 살짝 무치면 그 맛이 일품이랍니다. . 초벌부추 무침 재료 초벌부추 150g, 양파 1/4개, 홍고추 1/2개 양념: 고춧가루 2큰술, 멸치액젓 1큰술, 매실액 2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마늘 1/3큰술, 다진생강 1/2작은술.. 더보기
칼칼하고 구수한 닭개장 끓이는 법, 닭개장 황금레시피 . 닭개장 우리 속담에 "처서가 지나면 모기의 입이 비뚤어진다"는 말이 있지요. 처서가 지나면 더위도 한풀 꺽이고 아침저녁 선선한 기온에 모기도 힘을 못쓴다고... 그런데 모기의 입이 비뚤어지기는 커녕 열대야로 잠을 못이루는 날은 지속되고 우리나라를 뒤덮은 열기에 태풍까지도 비껴간다니 이젠 계절도 자연의 법칙대로 흐르지 않는 것 같네요. 닭개장 끓이려고 1kg짜리 닭한마리 사왔어요. 이렇게 큰 닭을 5천원 조금 더 주었으니 아주 저렴... 이정도면 우리 가족(세명) 두끼는 먹을 수 있겠네요. 칼칼하고 구수한 닭개장 재료: 닭한마리 1kg, 고사리 200g 숙주300g, 부추 한줌, 대파2뿌리, 물3리터 양념재료: 다진마늘 2큰술, 고운고추가루, 굵은고추가루 2큰술씩, 국간장4큰술, 청주2큰술, 후춧가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