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 향이 솔솔나는 닭가슴살 카레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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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카레볶음밥

 

 

우리집은 반찬이 없거나

 

한그릇요리로 간단하게 먹고 싶을때

 

주로 볶음밥이나 카레라이스를

 

자주 해먹고 있는데요.

 

오늘은 카레와 볶음밥을 하나로  

 

카레볶음밥을 만들었답니다.

 

 

볶음밥 만들어 먹으려고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 둔채

 

방치되어 있던 닭가슴살 한팩  

 

오늘 드디어 꺼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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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카레볶음밥(3인분)

 

 

재료: 닭가슴살 3개(365g), 양파1/2개

 

파프리카1/2개, 달걀 2개, 대파 1대

 

다진마늘 1큰술, 소금, 식용유, 검은 깨

 

 

양념재료: 카레가루 3큰술, 굴소스 1큰술

 

밑간: 청주(맛술) 1큰술, 소금, 후춧가루,

 

 

 

냉동된 닭가슴살은 해동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청주1큰술, 소금 한꼬집, 후춧가루 뿌려  

 

밑간해 10분정도 재어놓아요.

 

 

달걀은 알끈을 제거하고 소금 한꼬집

 

후춧가루 약간 넣어 풀어 놓구요.

 

양파와 파프리카는 잘게 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서 준비해요.

 

 

☞ 대파는 마늘과 함께 향을 내줄거구요.

 

채소는 당근, 피망 등 냉장고에 있는 것

 

활용하면 된답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풀어 놓은 달걀을 넣어

 

스크램블을 만들어 접시에 담아놓아요.

 

스크램블은 굳이 안넣어도 되구요. 

 

마지막에 달걀 후라이로 얹어도 됩니다.

 

 

팬에 식용유 2큰술 두르고

 

다진마늘과 송송 썬 대파를 볶아 

 

향을 올라오면 닭가슴살을 넣어

 

거의 익을 때까지 볶아요.

 

 

닭가슴살이 거의 익었으면

 

양파와 파프리카를 넣어

 

양파가 투명하게 익을때까지 볶아요.

 

 

양파가 투명하게 익었으면

 

굴소스, 카레가루 넣어 고루 섞어주고

 

 

밥 2공기를 넣어 고루 섞어주어요.

 

볶음밥에는 고슬하게 지은 밥이나

 

찬밥이 더 잘 섞어진답니다.

 

 

에그 스크램블도 넣어 섞어주고

 

간이 부족하면 소금이나

 

간장 조금 넣어 맞추면 되는데

 

카레가루에도 간이 다 되어 있고  

 

굴소스를 넣었더니 간이 딱 맞네요.

 

 

검은 깨 솔솔 뿌려주었어요.

 

색깔도 황금빛으로 너무 이쁘고 

 

냄새가 식욕을 자극하네요^^  

 

 

닭가슴살 카레볶음밥

 

 

카레향이 솔솔 닭가슴살 카레볶음밥

 

 

카레향과 노란색이 확실히 식욕을 자극하네요.

 

닭가슴살을 넣어 영양도 만점!!  

 

반찬은 김치 하나면 되구요.  

 

한그릇요리로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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