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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반찬

건강반찬 우엉조림 레시피 . 아삭한 식감에 달콤함을 더한 우엉조림 올해는 어느 해보다 뜨거웠던 여름이었지요. 그런데 하루 사이 언제냐는 듯 돌변해 버리더니 선선한 기온이 그 뜨거웠던 폭염을 잊어버리게 하네요. 봄 여름 동안 뜨거운 한반도를 뒤덮고 있던 열기에 태풍도 근접도 못하고 긴긴 가뭄이 이어지더니만 하루가 멀다하고 비가 내리고 기온은 뚝떨어지고 한동안 주방에 들어가는 게 무서웠었는데 날씨도 서늘해졌으니 반찬좀 만들어 보려고 마트에 갔더니 야채 상태가 영... 비싸기만 하고 눈에 띈게 싱싱한 우엉 달콤한 조림 해먹으려고 들고 왔어요. 보관 상태가 좋은 싱싱한 우엉 길이가 1m, 두꺼운 곳 지름이 3cm, 400g정도 우엉의 효능 우엉에는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해서 신장 기능을 향상시켜 이뇨 작용에 효과가 있고, 리그닌은.. 더보기
오독오독 상큼한 여름 별미 오이지무침,오이지무침 만들기, . 우리집 오이지무침 오돌오돌한 식감에 상큼한 맛이 일품, 지인이 강원도 철원 시댁에 다녀오는 길에 시어머님이 직접 키운 오이로 담근 오이지를 가져왔다고 제게도 조금 나눠주셨답니다. 그렇잖아도 오이지 못담갔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 80평생 농사지으시면서 직접 키운 야채로 이것 저것 저장식품을 만들어서 가족들 밥상에 올리며 오랜 살림 경험에서 나오는 비법이랄까 시중에서 파는 것과는 비교도 안되게 적당히 짭쪼름하면서도 아삭아삭한 것이 정말 맛나네요. 오이지무침 만들기 재료: 오이지 3개(작은 것), 대파7cm, 홍고추 1개, 마늘 1/2큰술, 매실액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약간 직접 농사지으셔서 오이 크기도 작고 예쁜 걸로 골라 담으셨나봐요. 오이지는 .. 더보기
실치고추장 볶음,간단하고 맛있는 실치볶음 만드는 방법 . 실치고추장 볶음 하나로에 갔다가 마른 실치를 세일하길래 한 박스 사가지고 왔어요. 사실은 잔멸치를 사려고 카트에 담았다가 옆에 박스채 진열되어 있는 실치가격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두 종류의 가격이 붙어 있는데 이상해서 물었더니 올해 잡은 건 비싸고 작년 건 싸다는 것, 작년 것은 한박스가 잔멸치 한봉과 같은 가격. 당연히 잔멸치를 내려놓고 실치 한박스 들고 왔답니다. 실치는 칼슘덩어리 멸치보다 칼슘이 무려 9배 가까이 들어 있다고 칼슘덩어리 실치로 맛있는 실치볶음 만들었어요. 실치고추장볶음 만들기도 간편하고 입맛돋우는 밥반찬이지요. 실치고추장볶음 만들기 주재료: 실치6컵(종이컵), 채썬 청고추(청양고추)1큰술, 채썬 대파1큰술 양념재료: 고추장 4큰술, 매실액 1큰술, 청주 1큰술, 올리고당 4큰술.. 더보기
파김치, 부추김치 한번에 맛있게 담그는법 . 갑자기 기온이 쑥 올라가면서 봄인지 여름인지 구분이 안가는 날씨 입맛도 떨어지고 오후만 되면 눈꺼풀이 마구마구 감기네요. 이럴 땐 입맛 당기는 반찬이 있어야 겠다 싶어서 알싸하면서도 감칠 맛나는 파김치와 부추김치를 담기로 했답니다. 파김치나 부추김치나 들어가는 양념재료가 비슷해서 한번에 담을 수 있거든요. 그럼 쉽고 간편하게 담가먹은 파김치와 부추김치 담아볼게요. 파김치, 부추김치 담그기 재료: 쪽파 한단, 부추 한단 고추가루 1컵, 매실청 5큰술, 멸치액젓 1컵, 새우젓1큰술, 다진마늘2큰술, 다진생강1/2큰술, 밥 1/2공기, 물 1컵, 설탕1큰술, 통깨, 흙이 묻어있는 싱싱한 쪽파로 준비했어요. 쪽파는 뿌리를 자르고 다듬어서 흙이 잘 씻겨나가도록 물에 담갔다가 여러번 씻어 주고 사진은 없지만 부.. 더보기
꽈리고추 메추리알장조림 달콤하고 짜지않아서 더 맛있어요 . 달콤하고 짜지 않아서 더 맛있게 먹는 꽈리고추메추리알 장조림 달콤하고 짜지않은 꽈리고추 메추리알장조림 요즘은 사람들이 아침도 거의 안먹는다지요. 저녁도 간단히 밖에서 먹는 사람들이 많다던데 우리집은 아침도 꼭 먹고 저녁도 먹고... 하루에 두번 집밥을 먹는데 매번 반찬을 몇가지씩 만들 수도 없고 그래서 장조림이나 멸치볶음을 자주만들지요. 밑반찬 몇가지 만들어 놓으면 국이나 찌개에 반찬 한 두가지 만들면 되고 반찬 고민도 덜게 되더라구요. 얼마전에는 메추리알에 새송이버섯 넣고 장조림 해먹었는데 오늘은 꽈리고추 넣고 장조림을 했네요. 매번 똑같은 재료로 만들면 식상하니까~^^ 마트에 삶아서 깐 메추리알이 나와있더라구요. 지난번엔 6판을 사다가 삶고 껍질 벗기느라 고생했는데 오늘은 쉽고 편하게 하기로 했지.. 더보기
우엉들깨볶음 만드는법, 부드럽고 고소한 우엉볶음 . 우엉 들깨볶음 반찬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우엉 들깨가루를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우엉들깨볶음 반찬으로 변신했어요. 우엉의 효능 우엉은 섬유질이 많고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고 우엉에 함유된 이눌린 성분은 신장의 기능을 향상시켜 이뇨작용에 도움, 식이섬유소는 정장 작용과 배변 촉진 효과를 나타내고 리그닌은 항균작용을 있다고 하네요. . 우엉은 보통 달콤짜쪼롬한 조림을 많이 해 먹는데 우엉으로 해먹을 수 있는 요리는 더 많답니다. 갈치조림을 할 때 무 대신 넣어서 조리거나 무침이나 부침으로도 해먹기도 하는데 우엉의 아삭함과 독특한 식감을 맛볼수 있답니다. 부드럽고 아삭한 우엉들깨볶음 만들기 재료: 우엉 3대, 식초2, 국간장 2큰술, 들깨가루4큰술, 참기름1큰술, 식용유 2큰술, 마늘1/2큰술.. 더보기
연근 전, 연근조림, 연근으로 만든 두가지 반찬 . 연근 하나로 연근전, 연근조림 두가지 반찬을 만들어 봤어요. 마트에 갔다가 깨끗하고 실한 연근이 눈에 띄길래 냉큼 장바구니에 담아왔네요. 울 아들램은 연근전 부처놓으면 혼자서 한 접시 다 먹어버리거든요. 그래서 커다란 연근 하나 사다가 울 아들 좋아하는 연근전, 내가 좋아하는 연근조림으로 두가지 만들었답니다. 왼쪽은 울 아들램 좋아하는 연근전, 오른쪽은 내가 좋아하는 연근조림 . 연근의 효능 연근은 피를 맑게 해줘서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연근에 들어있는 뮤신은 위벽을 보호하고 위염을 원화시켜 주는 효능이 있다. 연근은 비타민 C와 철분이 풍부해서 빈혈예방에 도움이 된다. 연근은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연근에 들어있는 칼륨은.. 더보기
국민반찬 어묵볶음, 쫀득쫀득 달콤한 어묵볶음 아이들도 좋아해요. . 프리미엄 어묵으로 만들어서 더 쫀득하고 달콤한 어묵볶음 손쉽게 해먹는 밥반찬이나 도시락 반찬 단골메뉴가 어묵볶음이 아닐까요? 그런데 자주 올라오면 손이 안가고 조금씩 남게 된답니다. 그럴 때 소스랑 재료를 조금 씩 변화를 주면 식탁에 자주 올라와도 색다른 맛으로 질리지 않게 먹게 된답니다. 아침에도 어묵볶음을 만들었는데 냉동실에 프리미엄 어묵이 몇개 남았길래 간단하게 만들어 봤어요. 쫀득하고 달콤한 프리미엄 어묵볶음 어묵볶음 만들기 재료: 프리미엄 어묵4장 (240g), 양파 1/2개, 파프리카 1/4개, 마늘 2쪽, 대파 6cm, 양념: 굴소스 1큰술, 칠리소스 1큰술, 식용유 2큰술, 소금 한꼬집, 후추가루 약간, 참기름 1큰술, 통깨 . 어묵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음 얇게 길이로 썰어서 준비한.. 더보기
해바라기씨와 아마씨 듬뿍넣은 잔멸치볶음 만드는법 . 해바라기씨와 아마씨 듬뿍 넣고 고소한 잔멸치볶음 만들었어요. 잔멸치볶음은 만들기도 간단하고 밥반찬이나 간식처럼 먹기도 해서 자주 해먹는데 잔멸치는 견과류하고 궁합이 잘맞더라구요. 잔멸치는 꼭 견과류와 같이 볶아먹는데 어떤 견과류를 넣느냐는 그때그때 달라요. 아몬드, 땅콩, 크린베리 호두, 해바라기씨, 아마씨 등등 간식으로 먹으려고 사다놨던 견과류 있음 그걸 넣으면 되니까 자주 해 먹는 잔멸치볶음도 항상 색다르게 만들어 먹게 된답니다. 해바라기씨와 아마씨 듬뿍 넣어 고소하고 달콤한 잔멸치 볶음 . 잔멸치 효능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서 어린이들의 성장과 발육에 도움이 된다. 갱년기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태아의 뼈 형성과 산모의 뼈 성분 보충에도 탁월하다. 열량과 지방이 적은 잔멸치는 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