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독오독 상큼한 여름 별미 오이지무침,오이지무침 만들기,
. 우리집 오이지무침 오돌오돌한 식감에 상큼한 맛이 일품, 지인이 강원도 철원 시댁에 다녀오는 길에 시어머님이 직접 키운 오이로 담근 오이지를 가져왔다고 제게도 조금 나눠주셨답니다. 그렇잖아도 오이지 못담갔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 80평생 농사지으시면서 직접 키운 야채로 이것 저것 저장식품을 만들어서 가족들 밥상에 올리며 오랜 살림 경험에서 나오는 비법이랄까 시중에서 파는 것과는 비교도 안되게 적당히 짭쪼름하면서도 아삭아삭한 것이 정말 맛나네요. 오이지무침 만들기 재료: 오이지 3개(작은 것), 대파7cm, 홍고추 1개, 마늘 1/2큰술, 매실액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약간 직접 농사지으셔서 오이 크기도 작고 예쁜 걸로 골라 담으셨나봐요. 오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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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김치, 부추김치 한번에 맛있게 담그는법
. 갑자기 기온이 쑥 올라가면서 봄인지 여름인지 구분이 안가는 날씨 입맛도 떨어지고 오후만 되면 눈꺼풀이 마구마구 감기네요. 이럴 땐 입맛 당기는 반찬이 있어야 겠다 싶어서 알싸하면서도 감칠 맛나는 파김치와 부추김치를 담기로 했답니다. 파김치나 부추김치나 들어가는 양념재료가 비슷해서 한번에 담을 수 있거든요. 그럼 쉽고 간편하게 담가먹은 파김치와 부추김치 담아볼게요. 파김치, 부추김치 담그기 재료: 쪽파 한단, 부추 한단 고추가루 1컵, 매실청 5큰술, 멸치액젓 1컵, 새우젓1큰술, 다진마늘2큰술, 다진생강1/2큰술, 밥 1/2공기, 물 1컵, 설탕1큰술, 통깨, 흙이 묻어있는 싱싱한 쪽파로 준비했어요. 쪽파는 뿌리를 자르고 다듬어서 흙이 잘 씻겨나가도록 물에 담갔다가 여러번 씻어 주고 사진은 없지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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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반찬 어묵볶음, 쫀득쫀득 달콤한 어묵볶음 아이들도 좋아해요.
. 프리미엄 어묵으로 만들어서 더 쫀득하고 달콤한 어묵볶음 손쉽게 해먹는 밥반찬이나 도시락 반찬 단골메뉴가 어묵볶음이 아닐까요? 그런데 자주 올라오면 손이 안가고 조금씩 남게 된답니다. 그럴 때 소스랑 재료를 조금 씩 변화를 주면 식탁에 자주 올라와도 색다른 맛으로 질리지 않게 먹게 된답니다. 아침에도 어묵볶음을 만들었는데 냉동실에 프리미엄 어묵이 몇개 남았길래 간단하게 만들어 봤어요. 쫀득하고 달콤한 프리미엄 어묵볶음 어묵볶음 만들기 재료: 프리미엄 어묵4장 (240g), 양파 1/2개, 파프리카 1/4개, 마늘 2쪽, 대파 6cm, 양념: 굴소스 1큰술, 칠리소스 1큰술, 식용유 2큰술, 소금 한꼬집, 후추가루 약간, 참기름 1큰술, 통깨 . 어묵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음 얇게 길이로 썰어서 준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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