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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구수한 청국장찌개, 육수없이 청국장찌개 만드는법 . 구수하고 진한 청국장찌개 이번 주 내내 한파가 지속되네요. 얼마나 추우면 아파트 뒷 베란다 창문에 얼음이 얼어서 하얗게 덮힐 정도네요. 얼른 날이 풀려야 할텐데요. 오늘은 추운 겨울이면 자주 끓여먹는 구수한 청국장찌개 끓였답니다. 저희 집은 찌개나 국을 끓일 때는 멸치 다시마 육수를 사용해서 담백하고 감칠 맛나게 끓이는 걸 좋아하는데요. 며칠전 국물용 멸치를 사러갔다가 너무 비싸서 멸치봉지를 들었다놨다 하다가 결국은 못 사고 돌아왔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멸치육수 대신 쌀뜨물 김치국물을 넣어 맛을 낸 진하고 구수한 청국장찌개를 끓여봤어요. . 청국장찌개 끓이는 법 청국장 150g, 된장 2/3큰술, 찌개용 돼지고기 150g, 두부1/2모, 신김치 1컵, 양파1/2개, 느타리버섯 한줌, 대파 1/2대, .. 더보기
찬바람 불때 생각나는 청국장, 구수하고 맛있게 끓이는 법 . 청국장찌개 하루가 다르게 일교차가 심해지네요. 한낮에는 햇살이 한여름 만큼이나 뜨거운데 해만 저물면 바람도 차갑고 기온이 뚝 창문을 닫아도 집안에 찬기운이 가득... 이젠 춥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이럴 때 생각나는 건 뜨끈한 국물... . 오늘 저녁엔 오랜만에 청국장찌개 끓였네요. 저는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 딱 요맘 때면 제일 생각나는 것이 청국장찌개이거든요^^ 딤채에 남아 있던 국거리용 쇠고기랑 된장 한큰술 넣어 구수한 맛을 더하고 고춧가루랑 청양고추 넣어 칼칼하게... 밥 비벼 먹기 좋은 청국장찌개 끓였어요. 청국장 끓이는 법 청국장 200g, 된장 1큰술, 쇠고기 120g, 무 150g, 두부 1/2모, 대파 1/2대, 양파 1/2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2개, 고춧가루 1 1/2큰술.. 더보기
겨울에 더 맛난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 어린시절 가을 추수가 끝나고 겨울이되면 엄마는 콩을 삶아 바구니에 담아 볏집으로 덮고 이불을 푹 덮어서 따뜻한 안방 아랫목에 놓는답니다. 그러면 이삼일 지나면 온 집안에 꼬리꼬리한 냄새가 가득했지요. . 겨우내 청국장을 찌개를 먹었는데 엄마는 쌀 뜨물에 굵은 멸치 한줌 넣고 신 김장김치를 숭숭 썰어 넣어서 구수한 청국장 찌개를 끓여주셨답니다. 청국장을 끓이면 온 동네가 알았을 거예요. 지금도 어린시절 겨울을 생각하면 엄마의 청국장 냄새가 나는 것 같네요^^ 요즘 청국장은 냄새가 별로 안나서 아파트에 살아도 눈치 볼 필요없더라구요. 오늘은 몸에 좋고 맛좋은 청국장찌개 끓였어요. 우리 몸에 보약과 같은 청국장 청국장 효능 청국장10g 속에는 유익한 미생물이 300억 마리나 들어있는데 이 미생물들이 장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