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무침, 매콤새콤 쫄깃한 뿔소라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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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매콤 입맛 돋우는 뿔소라무침

 

 

울딸래미 장보러 가는데 함께 가자해서 

 

집근처 이마트에 갔답니다. 

 

식품매장 입구에 다양한 먹거리 팔고있는데

 

우리는 자숙뿔소라살 판매대 앞을

 

지나치지 못하고 시식을 하고 말았네요.  

 

결국 울딸램은 20%세일 행사중인

 

자숙뿔소라 두팩 사서 엄마 한팩주네요.  

 

오늘은 울 딸래미가 사준 자숙뿔소라에 

 

양파와 파채 넣고  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소라초무침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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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소라무침 만드는 법

 

자숙뿔소라 200g, 양파 1/4개, 대파

 

양념장: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 1/2큰술

 

매실액 1큰술, 식초 3큰술, 설탕 1작은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소금 1/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삶아서 손질하고 얇게 썰어놓은 자숙뿔소라 

 

그냥 무침해도 되지만

 

체에 담아 끓인 물을 부어 데쳤어요.

 

이미 한번 삶은 것이라서

 

끓는 물에 직접 넣어 데치면

 

맛이랑 식감이 떨어질 것 같아

 

끓인 물을 부어주는 걸로...  

 

 

마트에서 소라무침에 넣을 야채도 사올 걸

 

냉장고에 마땅한 야채가 없어서^^

 

양파와 파채만 넣고 무쳐야겠어요.

 

 

대파는 푸른잎만 사용  

 

6cm길이로 자른다음 반갈라 채썰어요.

 

 

양파는 얇게 채썰어서 찬물에 담가 놓았다가

 

물기를 빼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파가 덜 맵답니다.

 

 

볼에 고추장1큰술, 고춧가루 1 큰술반  

 

식초3큰술, 매실액, 올리고당 1큰술씩,

 

설탕 1작은술, 다진마늘 반큰술

 

소금 반작은술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요.

 

양념장을 만들면서 입맛에 따라

 

새콤달콤함을 맞추면 되겠지요^^

 

만들어 놓은 양념장에 뿔소라와 양파

 

파채를 넣고 참기름 조금,

 

통깨 넣고 양념에 버무려 주세요.

 

 

뿔소라무침 새콤달콤 입맛 돋우네요.

 

새콤달콤함에 감칠맛까지

 

뿔소라초무침 입에 착착 붙네요^^

 

술 안주로 드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우리가족은 술을 안먹으니

 

그냥 밥반찬으로^^

 

매운 걸 안좋아하는 울 아들램  

 

많이 맵지 않고 맛있다네요.

 

뿔소라무침에 소면 비벼먹으면 맛있는데  

 

다음엔 소면 삶아서 같이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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