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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일상

오일 파스타, 가지 스파게티, 방울토마토 가지파스타 . . 오늘은 혼자 저녁을 먹게 된 날 혼자서 뭘 먹을까 하다가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냉장고를 털어 가지 방울토마토 오일 파스타?? 방울토마토 가지스파게티 만들었네요 . 제가 워낙 면요리를 좋아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파스타를 좋아라해서 혼자서도 자주 만들어 먹는답니다 가지는 마트에서 4개 한봉지에 천원 가격이 정말 착하지요^^ 덕분에 요즘 우리 집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는 식재료랍니다 방울토마토도 그렇구요^^ 오늘은 가지랑 토마토 이 두가지 재료로 오일파스타 만드는 법이예요 . 토마토 가지 파스타 만드는법(1인분) 스파게티면 1인분, 가지 1개, 방울토마토 10개, 양파 작은 것 1/2개 마늘 4쪽, 페페론치노 2개 올리브오일 3큰술, 면수 1/2컵 소금, 후춧가루, 바질가루, 파슬리가루 파르메산 치즈가루 .. 더보기
김치전, 김치참치전 맛있게 하는법 . 김치참치전 장마기간이라는데 비는 안오고 후텁지근하니 흐리더니만 어제는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답니다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더니 짧은 시간에 비가 어찌나 많이 내리는지요 오늘 아침 산책 길에 보니 집 근처 하천이 범람하고 커다란 나무가 쓰러져 있더라구요 비도 내리고 둘째 임신한 울 딸내미도 먹이고 싶고 전을 부쳐야겠다 싶더라구요 지난번 비올 때는 야채전을 부쳐먹었는데 오늘은 또 무슨 전을 만들까... 마침 신김치 조금 남은게 있길래 김치전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 오징어를 사다 넣으면 좋은데 비오는데 마트에 다녀오기도 그렇고 선물세트로 들어온 참치캔 남은 것이 있어서 참치를 넣기로 했답니다 그럼 김치참치전 만들어 볼게요 . 김치참치전 만드는법 신김치 1/6쪽(320g), 참치캔 135g 홍고추 1개, 풋고추 .. 더보기
꽈리고추 멸치조림, 추억의 반찬 멸치 꽈리고추조림 . 꽈리고추는 우리집에 떨어지지 않는 식재료 중 하나랍니다 꽈리고추 볶음, 멸치꽈리고추 볶음 꽈리고추 조림, 꽈리고추 마늘 복음 등 만만한 밑반찬으로 다른 요리에 부재료로도 넣다 보니 늘 쟁여놓게 되는데요 요즘은 제철이라 가격도 착하고 더 자주 사게 되네요 오늘도 꽈리고추요리 한가지 만들었네요 간장양념에 부들부들하게 조린 꽈리고추 멸치조림인데요. 친정엄마가 생각나는 추억의 반찬이기도 하지요^^ 여름이 되면 시골집 고추밭에는 고추가 주렁주렁 열리는데요 엄마는 어린고추 한 줌 따다가 멸치를 넣고 간장양념에 짭쪼롬하게 졸여주시곤 하셨지요 나이가 들어서야 맛있다고 하지 그 때는 그 맛을 잘 몰랐지요^^ 암튼 오늘은 엄마가 생각나는 꽈리고추 멸치조림 만드는법이예요 . 꽈리고추 멸치조림 만드는법 꽈리고추 320g,.. 더보기
둥근호박 찌개, 둥근호박새우젓 찌개, 둥근호박 요리 . 둥근호박찌개 어린시절 요맘 때쯤부터 여름내내 먹었던 음식 중 하나이지요 여름이 되면 시골에는 집 주변은 온통 호박넝굴 천지 여름내내 아침저녁으로 호박 반찬이 단골로 올라왔지요^^ 마트에서 둥근호박을 보자마자 반가운 마음에 얼른 들고 왔네요 둥근호박을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감칠맛에 매콤 칼칼하게 국물 자박한 찌개를 끓일건데요 국물은 그냥 물 부어 끓여도 되지만 멸치육수를 부어주면 훨씬 더 맛나겠지요 그런데 날도 덥고... 국물멸치 내장을 제거하고 그대로 넣기로 친정엄마가 하시던 것처럼요^^ . 둥근호박찌개 재료 둥근호박 1개, 양파 1/2개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 멸치 15마리, 식용유(들기름) 2큰술 물 1 1/2컵, 새우젓 1큰술, 국간장 1/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 더보기
멸치고추장볶음 우리집 황금레시피 . 멸치고추장볶음 한동안 달콤한 멸치볶음만 만들다가 오랜만에 매콤한 고추장 소스로 매콤달콤 입맛 돋우는 멸치고추장볶음 만들었답니다 멸치는 밑반찬 중에 빠질 수 없는 단골 식재료인데요 멸치의 효능은 잘 아시겠지만 멸치는 칼슘의 제왕이라고 단백질과 무기질도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을 돕고 갱년기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과 태아의 뼈 형성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그럼 멸치고추장볶음 소개할게요 나름 황금레시피랍니다^^ . 멸치고추장볶음 만드는법 중멸치 120g(다듬은 후) 통마늘 10쪽, 식용유 2큰술 고추장 2 1/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설탕 1/2큰술, 맛술 1큰술, 식용유 1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1큰술 ☞ 계량은 어른 밥숟가락입니다 멸치는 중멸치로 내장을 제거했구요 체에 받쳐서 불순물을 털어주고.. 더보기
콩나물 부추무침, 별미 부추콩나물 무침 . 콩나물 부추무침 콩나물 무침은 만만하게 해먹는 우리집 단골 반찬인데요 오늘은 색다르게 부추를 넣어서 콩나물 부추무침으로~~ 콩나물만 무치려다가 부추가 한줌 남아 있길래 콩나물 부추무침이 되었네요^^ . 몇년전 흙돼지구이 집에서 한 번 먹어보고는 그 맛에 반해서 집에서도 가끔 해먹는 반찬인데요 원래는 콩나물 파채무침이었지요 파채가 없어서 부추를 넣어 봤는데 의외로 맛나더라구요^^ . 콩나물 부추무침 콩나물 170g, 부추 70g, 홍고추 1개 굵은 소금 멸치액젓 1큰술, 간장 1/2큰술, 매실청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소금 콩나물은 깨끗히 다듬어서 냄비에 담고 물 반컵 정도 붓고 소금 반큰술 넣어 뚜껑을 덮어 삶아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서 약 3분정도 .. 더보기
김치 비빔국수, 김치 골뱅이 비빔국수 만드는법 . 김치 골뱅이비빔국수 벌써 장마가 시작되었다네요 어제는 비가 조금 내리더니 오늘은 비는 안 내리지만 하늘은 회색 빛에 공기도 축축하니 후텁지근 몸도 마음도 묵직하네요 시원하고 상큼한게 먹고 싶어서 혼자서 비빔국수 만들어 먹었답니다 국수를 워낙 좋아라하다보니 혼자 먹어도 멸치육수 내서 잔치국수를 만들어 먹을 정도인데요 . 오늘은 날도 그렇고 매콤새콤한 비빔국수 만들기로 했어요 신김치만 넣어서 만들려다가 냉장실을 털어 오이랑 상추, 골뱅이까지 재료가 많이 늘어났네요^^ . 김치 골뱅이비빔국수(1인분) 송송 썬 신김치 1/2컵, 골뱅이 50g, 오이 1/3개, 상추 4장, 소면 100g 비빔 양념장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진간장 1/2큰술, 매실청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더보기
두부조림 만드는법, 칼칼하니 감칠맛나는 꽈리고추두부조림 . 꽈리고추 두부조림 지난 주에는 바쁜 일이 좀 있어서 정신없이 보냈더니 냉장고에 2팩(찌개용+부침용)묶음으로 사다놓은 두부가 그대로 있더라구요 부침용 두부 한팩 꺼내어 맛난 두부조림 만들었답니다^^ 냉장고에 늘상 있는 꽈리고추도 꺼내고 멸치육수 내는 대신 국물멸치도 같이 넣어서 친청엄마가 하시던 것처럼 칼칼하고 감칠맛나는 꽈리고추두부조림 만들었지요 . 두부조림 재료 두부 1모(300g), 꽈리고추 10개 양파 1/2개, 대파 1/3대 소금 약간 들기름 1큰술, 식용유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1큰술, 참치액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맛술 1큰술, 설탕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국물멸치 15마리, 물 1 1/4컵 ☞ 계량 1컵= 200ml, 1큰술= 밥숟가락 1작은술= 티스푼으로 했어요 두부는 약.. 더보기
시금치 된장국, 구수하고 시원한 바지락 시금치된장국 . 시금치 바지락된장국 아침부터 밝은 햇살에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아침 산책길이 정말 기분 좋더라구요 산책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오늘은 외식하자고 할까 하다가 그냥 집에서 먹기로 했답니다. 국을 좋아라하는 남편 때문에 늘상 국을 끓여야 하는데요 엊그제 사다 놓은 시금치도 있고 냉동해 놓은 바지락도 있으니까 시금치 된장국 끓이면 되겠더라구요 . 시금치 된장국은 단골메뉴중 하나인데요 끓이는 방법도 정말 간단해서 쌀뜨물이나 멸치육수에 된장 풀고 보리새우 한줌 넣어 끓이면 간단하면서도 정말 맛있답니다 오늘은 바지락을 넣을건데요 얼마전 당진에 사시는 사돈댁에서 바지락을 캐서 많이 보내셨더라구요 해감해서 여러개로 소분해 냉동해 두고 봉골레 파스타 한번 해먹었는데 싱싱해서 그런지 정말 맛나더라구요 . 시금치 바지락된.. 더보기
갯방풍나물 무침, 방풍나물 무침, 쌉싸롬한 방풍나물 요리법 . 갯방풍나물 무침 오늘은 제가 좋아라하는 갯방풍나물 무침 만들었어요 저는 나물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특히 쌉싸롬한 나물을 유난히 좋아해서 봄이 되면서부터는 각종 나물 사오는 재미에 마트를 자주 들락거린답니다 어제는 갯방풍 한봉 사왔네요 갯방풍은 일반 방풍나물보다 잎이 작고 줄기가 보라색인게 특징 향이나 쌉쏘롬함도 더 진하답니다 . 며칠전에는 울사위 먹으라고 갯방풍된장무침 만들어다 주었는데요 오늘은 시금치처럼 무쳐봤답니다 갯방풍나물무침 갯방풍 160g 다진대파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참치액 2/3큰술, 참기름 1/2작은술 부순깨 1큰술 갯방풍은 흐르는 물에 씻어서 소금 반큰술 넣은 끓는 물에 데치는데요 갯방풍의 줄기는 조금 질겨서 시금치보다는 좀더 데쳐주어야 하는데 저는 약 3분정도 데쳐주었어요 데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