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두부찌개, 얼큰하고 향긋한 달래순두부찌개
. 오늘은 돼지고기에 달래 한줌 넣어 얼큰하면서도 달래의 향긋함이 입맛 돋우는 달래 순두부찌개 끓였어요. 보들 부드러운 순두부에 쫄깃쫄깃 고소한 돼지고기 달래의 향긋함까지 추위에 움추러든 몸과 마음까지 따스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네요. 달래순두부찌개 끓이기 재료: 순두부 한봉, 찌개거리 돼지고기100g, 달래 한줌, 양파 1/2개, 청양고추 1개, 고춧가루1큰술, 까나리액젓 1큰술, 소금 육수 500ml(멸치+다시마) 돼지고기 양념: 간장 1/2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청주 1큰술, 후춧가루 약간 찌개용 돼지고기는 잘게 썰어서 간장 1/2큰술, 고추장, 고춧가루 1큰술씩, 다진마늘1큰술, 생강즙 1작은술, 청주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넣고 조물조물 양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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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하고 개운한 오징어뭇국 끓이기
. 달큰한 무와 오징어로 칼칼한 오징어무국 끓었어요. 지난 주에 1박2일 완도여행 다녀온 후로 벌써 며칠째 머리도 아프고 몸도 으슬으슬 춥고 감기 몸살이 온 것 같네요. 아침부터 가을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이럴 땐 따끈하고 칼칼한 국물이 생각나지요. . 마트에 가기는 귀찮고... 무새우젓국 끓여먹을까 생각하다가 콩나물 국밥 끓여먹고 남은 오징어가 보이길래 칼칼하고 구수한 오징어무국 끓였지요. 오징어뭇국 끓이는 법 재료: 오징어 두마리, 무 1/3토막, 고춧가루 1 1/2큰술, 홍고추(청양고추)1개, 대파1/2대,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1큰술, 새우젓 1큰술, 소금 국물 육수낼 때: 국물멸치 10마리, 꽃새우 반줌, 다시마 1장(10*10), 물7컵 먼저 냄비에 국물용 멸치와 꽃새우를 넣고 불을 켜고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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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무국, 영양듬뿍 구수하고 맛난 들깨 뭇국 끓이는 방법
. 요즘 나오는 가을 무는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달콤하고 시원하고 물도 많아 왠만한 과일 못지 않아요. 커다란 무 한개 사다가 소고기 무국 끓여먹고, 갈치 조림 해먹고도 두 토막 정도 남았네요. 오늘 같이 찬기가 느껴지는 아침엔 따뜻한 국물이 최고... 국거리 소고기는 없어도 무국 끓이는 방법은 여러가지 오늘은 무와 들깨가루를 넣어 맛과 영양을 더한 무국을 끓였어요. 들깨가루 넣은 구수한 무국 들깨 뭇국 끓이기 재료: 무 한토막(지름 10cm×두께 3cm), 표고버섯2장 두부 1/2모, 대파 10cm, 홍고추 1/3개(청양고추), 들깨가루 4큰술, 들기름 1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소금 국물육수: 국물용 멸치15마리, 다시마 1장(10×10), 표고버섯뿌리, 대파, 물5컵(1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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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하고 구수한 닭개장 끓이는 법, 닭개장 황금레시피
. 닭개장 우리 속담에 "처서가 지나면 모기의 입이 비뚤어진다"는 말이 있지요. 처서가 지나면 더위도 한풀 꺽이고 아침저녁 선선한 기온에 모기도 힘을 못쓴다고... 그런데 모기의 입이 비뚤어지기는 커녕 열대야로 잠을 못이루는 날은 지속되고 우리나라를 뒤덮은 열기에 태풍까지도 비껴간다니 이젠 계절도 자연의 법칙대로 흐르지 않는 것 같네요. 닭개장 끓이려고 1kg짜리 닭한마리 사왔어요. 이렇게 큰 닭을 5천원 조금 더 주었으니 아주 저렴... 이정도면 우리 가족(세명) 두끼는 먹을 수 있겠네요. 칼칼하고 구수한 닭개장 재료: 닭한마리 1kg, 고사리 200g 숙주300g, 부추 한줌, 대파2뿌리, 물3리터 양념재료: 다진마늘 2큰술, 고운고추가루, 굵은고추가루 2큰술씩, 국간장4큰술, 청주2큰술, 후춧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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