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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밥상 /밑반찬류

국민반찬 어묵볶음, 쫀득쫀득 달콤한 어묵볶음 아이들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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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어묵으로 만들어서 더 쫀득하고 달콤한 어묵볶음

 

손쉽게 해먹는 밥반찬이나 도시락 반찬 단골메뉴가 어묵볶음이 아닐까요?

 

그런데 자주 올라오면 손이 안가고 조금씩 남게 된답니다.

 

그럴 때 소스랑 재료를 조금 씩 변화를 주면

 

식탁에 자주 올라와도 색다른 맛으로 질리지 않게 먹게 된답니다.

 

아침에도 어묵볶음을 만들었는데 

 

냉동실에 프리미엄 어묵이 몇개 남았길래 간단하게 만들어 봤어요.

 

 

쫀득하고 달콤한 프리미엄 어묵볶음

 

 

 

어묵볶음 만들기

 

재료: 프리미엄 어묵4장 (240g), 양파 1/2개,

 

파프리카 1/4개, 마늘 2쪽, 대파 6cm,

 

양념: 굴소스 1큰술, 칠리소스 1큰술, 식용유 2큰술,

 

소금 한꼬집, 후추가루 약간, 참기름 1큰술, 통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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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음 얇게 길이로 썰어서 준비한다.

 

마늘은 편썰기, 대파는 반 갈라서 채썰고

 

양파 반개, 파프리카도 얇게 썬다.

 

 

달군 팬에 식용유 두르고 편썰기한 마늘과 양파를 넣고

 

소금 한꼬집, 굵은 후추 살짝 뿌리고 양파와 마늘이 투명해질때까지 볶아준다.

 

 

양파와 마늘이 투명하게 볶아졌으면 어묵, 파프리카를 넣고 한번 더 살짝 볶아준다.

 

 

 

굴소스와 칠리소스를 넣고 중불에서 양념이 잘 배도록 잠깐 볶아준다.

 

 

 

양념이 고루 배이도록 잘 볶아졌으면 대파채썬 것 넣어주고 한번 뒤집어 주면

 

달콤하면서도 쫀득쫀득하게 입맛 당기는 어묵볶음이 된답니다.

 

저는 냉장고에 쌈샐러리가 있길래 쫑쫑 썰어서 조금 넣어주었어요.

 

샐러리는 씹을때마다 특유의 향이 입안에 확 퍼지는 게 너무 좋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큰술 넣고 통깨 조금 뿌려주었어요.

 

참기름과 통깨는 안 넣어줘도 정말 맛있는데 습관처럼 넣었답니다.

 

 

 

쫀득하고 달콤한 프리미엄 어묵볶음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음식은 눈으로 먼저 먹는다는 말이 맛는 것 같아요.

 

쫀득쫀득한 프리미엄 어묵으로 만들어서 더 독특하고 입맛당기는 어묵볶음

 

굴소스와 칠리소스가 들어가서 일품어묵볶음이 되었네요.

 

 

쫀득하고 달콤한 프리미엄 어묵볶음

 

아이들도 질려하지 않고 맛있게 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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