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밑반찬 마늘종 고추장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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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햇마늘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마트에 싱싱한 마늘종이 많이 나왔네요.

 

제철 맞아 가격도 저렴하고...

 

장바구니에 한묶음 담아 왔답니다.

 

 

마늘종 고추장무침

 

 

마늘종은 마늘의 꽃줄기 부분인데요.

 

장아찌로 담그거나 볶음, 조림, 무침 등

 

다양하게 반찬으로 활용한답니다.

 

그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어릴 적 엄마가 많이 해주셨던

 

 마늘종 고추장무침...  

 

살짝 데쳐서 고추장양념에 무치면

 

밥도둑이 따로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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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종 고추장무침 재료

 

 

마늘종 325g, 

 

 

고추장 2 1/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2작은술, 올리고당 1큰술, 

 

매실액 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마늘종의 봉우리진 부분은 잘라내고

 

깨끗이 씻어서 4-5cm 길이로 썰어요.

 

 

끓는 물에 소금 반큰술 넣어 녹인 후 

 

마늘종을 넣어 2분정도 데쳐서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한김 식혀요.

 

저는 찬물에 헹구지 않았어요.

 

 

볼에 고추장 2큰술 반, 고춧가루 한큰술,  

 

매실액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진간장 티스푼으로 2개

 

참기름 1큰술 넣어 섞어서

 

고추장양념장을 만들어요.

 

새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식초와 설탕을 추가하면 되구요.

 

 

섞어 놓은  양념장에

 

한김 식힌 마늘종을 넣고

 

숟가락을 이용해 고루 버무려요.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통깨 넣어 버무려 주면 

 

감칠맛으로 입맛 돋우는 밑반찬

 

마늘종고추장 무침이 된답니다.   

 

마늘종 고추장무침

 

연하고 아삭한 식감에 달큰함도 있고  

 

고추장 양념의 감칠 맛이 더해져

 

입맛 살리는 반찬으로 딱이예요.

 

 

제철 먹거리 마늘종 고추장무침

 

 

 

 마늘종은 알싸하니 매운 맛이 나는데  

 

끓는 물에 한번 데쳐주면

 

식감도 아삭아삭 달큰한 맛이 나서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고추장양념에 매콤달콤 무치면

 

바로 밥도둑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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