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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밥상 /밑반찬류

어묵볶음, 어묵야채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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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시장을 안봤더니만

 

마땅히 찬거리가 없네요.

 

마트에는 가기 싫고...

 

김치냉장고에 1+1 묶음으로 사다가

 

한봉 먹고 남은 사각어묵이 한봉 있네

 

그럼 오늘 반찬은 어묵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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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볶음 재료

 

 

사각어묵 6장(290g),

 

양파 1/2개, 파프리카 1/4개, 청양고추 1개

 

당근 1/5개, 마늘 10쪽, 대파 1/2대

 

 

양념재료: 진간장 2큰술, 굴소스 1큰술

 

맛술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포도씨유 2큰술, 물 1/4컵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얇고 길쭉하게 썰었어요.

 

 

양파는 반을 나눠 채썰고

 

당근은 얄팍하게 반달썰기해요.

 

파프리카는 한입 크기로

 

마늘은 편썰고 대파는 어슷 썰기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주었어요.

 

 

어묵은 체반에 담아  

 

끓는 물을 부어 기름기를 제거하고

 

물기를 빼주어요.

 

 

볼에 진간장 2큰술, 굴소스 1큰술

 

맛술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물 1/4컵을 섞어 

 

양념재료도 미리 만들어요.  

 

 

☞ 어묵볶을 때 물을 조금 넣어주면

 

어묵이 훨씬 부드럽고 맛있답니다.

 

 

팬에 포도씨유 2큰술 두르고

 

편썬 마늘을 노릇하게 볶아

 

마늘향을 내주어요.

 

 

  마늘향을 내준 팬에

 

양파, 당근, 파프리카 썬 것을 넣어

 

중불에서 1분정도 볶아요.

 

 

어묵도 넣어 잠깐 볶아주고

 

 

양념장을 넣고 중불에서 

 

조리듯이 볶아주고

 

 

양념장이 졸아들었으면

 

청양고추, 대파 썬 것을 넣어

 

뒤적여주고 참기름 통깨 뿌려

 

마무리하면 완성이예요.  

 

 

그릇에 담고 통깨 뿌려내면

 

은은한 마늘향에

 

 부드럽고 입안에 감칠 맛이 도는

 

일품 어묵볶음이 되지요.  

 

 

 

고춧가루나 고추장을 넣어

 

빨갛게 맵게 만들면

 

밥반찬으로만 먹게 되는데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간식처럼 먹을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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