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둠장아찌, 장아찌 만드는 법
. 좀체로 수그러들 줄 모르는 폭염에 입맛과 체력은 바닥나고 가만히 있어도 땀은 줄줄... 요즘 주방에 들어가는 일이 무엇보다 힘들지요. 너무 더워서 요즘 몇일 주방을 멀리했더니만 냉장고에 각종 식재료가 상하기 일보직전... 야채칸엔 울 딸램이 시댁 텃밭에서 따온 고추들이 가득 그래서 냉장고 속 각종 야채들을 모아 모둠 장아찌 만들었어요. 간장을 베이스로한 우리네 장아찌와 서양식 피클의 콜라보... 냉장고 속 남아있는 각종 채소로 담근 모둠장아찌 아삭한 식감에 짜지 않고 상큼해서 고기나 피자, 스파게티는 물론 밥하고 먹어도 맛있어요. 모둠장아찌 만들기 재료:고추 20개(아삭이고추, 청양고추), 홍고추4개, 피망4개, 양파2개, 파프리카2개, 아스파라거스9개 절임장: 간장200ml, 식초400ml, 설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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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독오독 상큼한 여름 별미 오이지무침,오이지무침 만들기,
. 우리집 오이지무침 오돌오돌한 식감에 상큼한 맛이 일품, 지인이 강원도 철원 시댁에 다녀오는 길에 시어머님이 직접 키운 오이로 담근 오이지를 가져왔다고 제게도 조금 나눠주셨답니다. 그렇잖아도 오이지 못담갔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 80평생 농사지으시면서 직접 키운 야채로 이것 저것 저장식품을 만들어서 가족들 밥상에 올리며 오랜 살림 경험에서 나오는 비법이랄까 시중에서 파는 것과는 비교도 안되게 적당히 짭쪼름하면서도 아삭아삭한 것이 정말 맛나네요. 오이지무침 만들기 재료: 오이지 3개(작은 것), 대파7cm, 홍고추 1개, 마늘 1/2큰술, 매실액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약간 직접 농사지으셔서 오이 크기도 작고 예쁜 걸로 골라 담으셨나봐요. 오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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