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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일상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마늘의 풍미를 더한 베이컨김치볶음밥 . 오늘 아침엔 김치볶음밥 만들었어요 볶음밥은 반찬이 없을 때나 냉장고 털기에 좋은 메뉴인데요 오늘은 반찬이 없어서가 아니라 제가 먹고 싶어서 만들었답니다 . 김치볶음밥은 우리집 단골메뉴... 맛있게 익은 김치만 있으면 별다른 재료 없어도 간단하게 후다닥 만들어도 맛있는 한그릇요리가 되거든요^^ 맛있게 익은 김치가 있어서 김치만 넣으려다가 베이컨 사다 놓은게 있길래 베이컨이랑 마늘, 버터도 준비했어요 . 베이컨 김치볶음밥 재료(3인분) 베이컨 6줄, 김치 1/8쪽(썰어서 한컵반) 마늘 5쪽, 버터 한큰술, 달걀 밥 두 공기 반 굴소스 1/2큰술, 설탕 1작은술 베이컨은 작게 썰어주었어요 마늘은 얇게 편 썰어 놓고 김치는 속을 대강 털어내고 잘게 썰어서 준비해요 팬에 버터를 넣어 녹이고 편썬 마늘을 넣어 .. 더보기
아욱나물, 아욱나물 볶음, 아욱나물 요리법 . 오늘은 아욱나물 만들어봤어요 제가 워낙에 아욱을 좋아하기도 하고 '가을 아욱은 사립문을 닫고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양도 풍부하대서 자주 사오게 되는 식재료인데요 그동안 주로 된장국을 끓여먹었답니다 그런데 오늘은 알토란 임성근 레시피 참조해서 나물로 만들어봤네요 ^^ 아욱의 영양성분으로는 단백질이 시금치보다 2배 지방은 3배 칼슘은 2배나 많이 들어있답니다 또한 비타민A와 C, 무기질도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 발육에 효과적이고 식이섬유도 많아 변비해소에도 좋다네요 . 임성근 아욱나물 레시피로 만들어본 아욱나물볶음 만드는 법이예요 아욱나물 재료 아욱 250g, 천일염 2큰술 대파 흰부분 2대 국간장2 1/2큰술, 다진마늘, 참기름 2큰술 통깨 1큰술, 식용유 2큰술 ☞ 계량은 어른 밥숟가락 기준.. 더보기
순두부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돼지고기 순두부찌개 . 장맛비 같은 가을비가 내리더니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네요 오늘 아침 산책 나가는 길 패딩으로 온통 무장을 했는데 장갑을 안끼고 나갔더니만 어찌나 손이 시렵던지요 이젠 장갑도 꼭 끼고 나가야겠더라구요 오늘은 아침엔 칼칼하고 부드러운 순두부찌개 끓였네요 . 울 남편은 뜨끈한 국물이 없으면 밥을 먹는 것 같지 않다더라구요 덕분에 우리집은 아침이든 저녁이든 국이나 찌개는 한가지 꼭 끓이게 되는데요 순두부찌개도 그 중 하나랍니다 순두부만 사다 놓으면 부재로는 냉장고에 있는 걸로 후다닥 만들기도 쉽기 때문이지요 순두부찌개 재료는 바지락이나 해산물, 돼지고기, 김치 야채 등 냉장고 사정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오늘은 돼지고기 목살 남은게 있어서 돼지고기순두부찌개로 끓였답니다^^ . 순두부찌개 재료 순두부 1봉, 돼지고.. 더보기
표고버섯덮밥, 한그릇 덮밥, 표고버섯 요리 . 오늘은 표고버섯덮밥 만들었어요 엊그제 마트에 나갔더니 지역농산물코너에서 표고버섯을 엄청 싸게 팔더라구요 못난이라서 싸게 파신다는데 만원어치 달라고 했더니만 덤으로 거의 1/3은 더주시더라구요 부자된 기분으로 안고 왔답니다^^ . 워낙 버섯을 좋아하는지라 향긋한 생표고버섯으로 된장국도 끓이고 볶음요리에도 넣고 요기조기 맛나게 잘 먹고 있네요^^ 오늘은 표고덮밥을 만들었는데요 덮밥은 카레만큼이나 간단하답니다 못난이 표고버섯도 많이 넣고 냉장고를 털어 만가닥버섯도 꺼내고 양파와 청경재도 넣어 만든 부드럽고 맛난 한그릇 덮밥이랍니다 . 표고버섯덮밥 재료 표고버섯 6개, 만가닥 버섯 한줌 양파 1/2개, 청경채, 대파 1/3대, 마늘 4개 청양고추 1개, 식용유 3큰술 물 1 1/2컵 굴소스 1큰술, 간장 2.. 더보기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법 . 시금치나물 오늘은 시금치나물 무침 만들었어요 가을로 접어들면서부터 시금치가 정말 맛있어졌더라구요 줄기도 단단해지고 단맛도 나구요 한동안 시금치가 엄청 비쌌었는데 요즘은 한단에 천오백원 정도?? 싱싱한데다 가격이 착하다보니~^^ 한번 살때 두단씩 사게 되더라구요 시금치로 된장국도 끓이고 나물도 만들고 우리집 단골메뉴가 되었네요^^ . 시금치나물 무침 시금치 1단(300g), 소금 국간장 1큰술, 구운소금 약간 다진마늘 1/2큰술, 다진대파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부순깨) 시금치는 다듬어서 깨끗이 씻어서 넉넉한 물에 소금 반큰술 풀고 물이 끓으면 시금치를 넣어 1분정도 파랗게 데쳐주세요. 시금치 넣어서 30초 뒤집어서 30초면 적당히 식감 좋게 데쳐진답니다 데친 시금치는 재빨리 찬물에 헹궈서 열.. 더보기
근대국, 근대된장국 부드럽고 구수하게 끓이는 방법 . 기온이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네요 아침 산책길에 패딩을 입어야 할 정도로 그러고보니 이번주 목요일이 수능일?? 작년 수능일은 그리 춥지 않았던 것 같은데 올해는 영하로 떨어진다고... 우리아이들 수능 볼 때도 엄청 추웠었는데 이젠 옛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지역농산물 코너에서 사온 근대인데요 잎이 도톰하면서도 연하고 부드러워서 된장국 끓이려고 한단 담아왔네요 근대된장국 하루게 다르게 기온이 쌀쌀해면서 이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더라구요 특히 울 남편은 국물이 있어야 되는 사람 된장국 끓여주면 제일 좋아하거든요^^ 오늘 아침 쌀뜨물에 멸치육수까지 넣어 구수한 근대된장국을 끓였네요 . 근대된장국 재료 근대 300g, 표고버섯 3장, 두부 1모 대파 1/2대, 홍고추 1개, 다진마늘 1큰술 된장 3큰술 육수 .. 더보기
국물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설렁탕집 맛 그대로' 알토란 임성근 국물깍두기 . 국물 깍두기 여긴 어젯밤에 가을비가 내렸어요 오늘은 비는 그쳤지만 하루종일 구름도 많고 바람도 차고 집안에서도 옷을 껴 입게 되네요 날이 추워 외출도 하기 싫고... 어제 사온 무로 깍두기를 담갔답니다 그냥 깍두기 말고 설렁탕집에서 먹는 국물깍두기로~ 어제 집근처 대형마트에 들렀다가 무청까지 달린 싱싱한 가을무가 나왔길래 깍뚜기 담으면 맛있겠다 싶어서 무청도 자르지 않고 들고 왔네요 무는 깍뚜기 담그고 무청은 된장국을 끓이든지 시래기로 말리면 좋을 것 같아서요 . 그런데 저녁에 tv 채널을 돌리다가 '알토란'에서 임성근조리장의 국물깍뚜기 담그기 비법을 방송하더라구요 '설렁탕집 맛 그대로 국물깍뚜기'라고 '믿고 보는 임짱의 국물깍뚜기 레시피' 저도 똑같이 따라해보기로 했지요^^ 국물깍두기 방송레시피예요.. 더보기
멸치꽈리고추볶음, 마늘의 풍미를 더한 꽈리고추멸치볶음 . . 멸치꽈리고추볶음 꽈리고추는 우리집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는 식재료 중 하나인데요 꽈리고추는 약방에 감초처럼 각종요리에 많이 쓰기도 하고 밑반찬으로 자주 만들어 먹다보니 마트에 들르면 꼭 사오게 되더라구요 오늘도 꽈리고추멸치볶음 만들었네요 집 근처 단골 마트에 들렀더니 맵지 않은 꽈리고추라고 써있더라구요 가격도 한 봉지에 1400원 가격도 착하고 연하고 맵지 않다니 기분좋게 2봉지 담아왔지요~^^ . 오늘 만들 꽈리고추볶음은 굵은멸치에 마늘도 듬뿍 넣은 별미 멸치꽈리고추볶음이랍니다 꽈리고추 멸치볶음 재료 꽈리고추 200g, 멸치 100g 마늘 20쪽, 포도씨유 3큰술, 소금 약간 맛간장 2 1/2큰술, 맛술 1큰술 매실액 1큰술, 올리고당 1 1/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꽈리고추는 깨끗이 씻어서 .. 더보기
아욱된장국, 보리새우 넣어 더 구수한 아욱국 끓이는 방법 . 오늘이 벌써 입동이라네요 어찌그리도 절기가 정확한지... 오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더라구요 강쥐 데리고 아침 산책 나가는데 별 생각없이 옷을 얇게 입었다가 바람이 어찌나 찬지 나도 떨고 강쥐도 떨고 햇살이 비치는 곳으로만 걷다가 얼른 들어왔답니다~^^ 늦은 아침을 먹고 출근하는 울아들 따뜻한 국을 좀 끓여줘야겠다 싶어서 엊그제 사다놓은 아욱에다가 보리새우 듬뿍 넣어 구수한 아욱된장국 끓였답니다 요즘은 아욱이 사철 나오지만 특히 가을 아욱은 영양이 풍부해서 "사립문을 닫아 걸고 먹는다."지요 그만큼 영양 많은데요 단백질은 시금치의 2배, 지방은 3배 칼슘은 2배, 비타민A, C 무기질도 풍부하답니다 . 아욱과 궁합이 잘맞는 재료는 '새우'로 새우에는 필수아미노산이 고루 들어있어서 아욱과 영양균형이 잘.. 더보기
파김치, 쪽파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 올해는 유난히도 바쁘네요 여러가지 일로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블로그도 방치해놓다시피 하고... 어느새 10월도 마지막 주가 되었더라구요^^ . 한동안 집에서 밥도 거의 안 먹었더니 김치도 없고 냉장고도 텅 비고... 외출에서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 쪽파랑 찬거리 몇가지 사가지고 왔답니다 정신없이 지낸 후유증 때문인지 피로에 입맛도 떨어지고 매콤하니 알싸한 파김치가 먹고 싶어서 쪽파 두단을 사들로 왔는데요 더 살걸 그랬나싶더라구요 울 딸내미도 파김치 엄청 좋아하는데.. 마트에 다시 갖다 올 수도 없고 일단 담아서 조금씩 나눠먹기로 했네요^^ . 우리집 인기메뉴 파김치 담그는법이예요 나름 황금레시피랍니다~^^ 파김치 담그는법 쪽파 1kg, 까나리액젓 2/3컵 양파 1/2개, 배 1/2개, 마늘 5쪽,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