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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밥상 /밑반찬류

상큼새콤 입맛 돋우는 파래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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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새콤 시원한 파래무침

 

요즘 한창인 파래는 파릇한 색깔 만큼이나

 

 상큼한 맛으로 입맛을 돋운답니다. 

 

파래는 가격도 착해서 자주 사먹는데

 

겨우내 무침으로 먹고 전으로 먹고

 

우리집 밥상을 풍성하게 해준답니다. 

 

파래는 영양성분도 많은데 

 

칼슘, 칼륨 등 미네랄도 풍부하고

 

식이섬유소도 많다네요.

 

오늘은 바다내음 가득품은 파래에  

 

달큰하고 아삭한 무를 넣어

 

상큼새콤 맛난 파래무침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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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무침 만드는 법

 

파래 두뭉치, 무(두께 3cm. 지름 10cm)반토막,

 

홍고추 1/2개, 대파 1/3대, 소금 1작은술

 

 

양념: 국간장 2/3큰술, 설탕 1/2큰술, 식초3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소금 약간, 통깨

 

 

파래는 포장해놓은 뭉치 두개,

 

무, 홍고추, 대파, 재료도 간단하지요.

 

 

먼저 무를 얇게 채썰어 소금 1작은술 뿌려

 

고루 섞어서 15분 정도 절여 놓아요.

 

 

파래는 체에 담아 물에 담가서

 

불순물을 골라내고

 

두세번 헹궈서 물기를 꼭 짜주세요.

 

 

홍고추, 대파는 잘게 썰어놓고

 

마늘은 다졌어요.

 

 

볼에 물기를 꼭 짠 파래와 무를 넣고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리세요.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통깨 넣고 한번 더 버무려주면

 

입맛 돋우는 상큼한 파래무침이 되지요.

 

 

상큼새콤 입맛 돋우는 파래무침

 

 

짙푸른 바다를 담은 싱싱한 파래에

 

달큰하고 아삭한 겨울 무를 넣은  

 

상큼새콤하고 아삭한 식감의 파래무침

 

잃었던 입맛도 되돌아 올 것 같네요.

 

오늘 저녁엔 또 뭘 해먹을까?

 

겨울 바다내음 가득한 파래로

 

상큼새콤 맛난 파래무침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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